약물로 암을 완전히 정복하기란 요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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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M연구소 | 02/11 16:33 | 조회 14753

“아직 약물로 암을 완전히 정복하기란 요원하다. 그래서 암을 연구하는 과학자 중에는 종교를 가진 사람이 많다. 알면 알수록 이것은 신의 영역인 것 같다는 생각에서다” 지난 10월 조선일보에 암치료에 대하여 설명한 MD앤더슨 종신 교수 김의신 교수가 한 말이다.

아직 까지 어떤 약으로도 암을 완치 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역학적 그리고 실험실에서의 다양한 연구 결과들로 식품이 건강에 대하여 극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다.

수 십 년간에 걸친 연구 결과 수많은 식품들이 항암 성질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세포성 기전들이 밝혀지고 있다. 이제는 이러한 식이성 성분들이 세포들의 변형, 과잉 증식, 다양한 종양세포들의 신생혈관과 전이를 억제시킨다는 사실들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 이외에 이러한 생체 활성 물질들이 많이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의 건강에 이러한 구성 물질들이 직접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주는 지를 평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제 조금씩이나마 종양 세포 성장, 침범, 전이와 관련된 분자에게 이러한 구성 성분들이 다양하게 작용한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다. (Curr Pharm Des 13, 3400-416, 2007.Int J Cancer 108, 287-92, 2004)

예들 들어 식물에 있는 천연물인 curcumin자체로 여러 종류의 암세포들의 개시(initiation), 진행(progression), 침입(invasion) 그리고 전이(metastasis)를 억제시키고 이식한 동물실험에서 NF-kB 활성을 억제시켜 화학항암제와 방사선 치료에서 서로 상승작용을 하여 치료 효과를 높인다는 것이 나타났다.

지난 수 십 년간의 연구 결과 NF-kB는 암세포들의 생존, 증식, 전이 그리고 신생혈관 형성에 관련된 일련의 유전자들 발현을 조절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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