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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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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혁기자님 원장님2012-10-30
최중혁기자님안녕하세요.
전 사립유치원 원장입니다.너무나도 억울하여 이글을 남깁니다.
기자님 정확한 내용을 전달해야 하지 않나요. 교과부에서 발표하는 일방적인 내용을 기사로 쓰면 독자는 그렇게 믿지요.
지금이 옛날 군사독재시절도 아니고, 왜 사립유치원 교육비가 비싼지 정말모르세요?
공립유치원은 누가 지어주나요? 국가입니다. 공립의 교사 월급은 누가 주나요? 국가에서 줍니다. 운영비는 누가 부담할까요? 국가입니다.
단설유치원 학부모님께서 부담금액은 월 약 7만원 정도입니다만, 나머지 교사인건비, 운영비등 대부분은 국가에서 부담하여, 원당 1인당
월운영비가 얼마인줄 아세요. 약 70만원입니다. 그럼 저희 사립은 약 40만원 정도입니다. 사립은 돈으로 교직원인건비, 식사. 교구구입,
차량운행, 다문화교육, 다양한 체험활동, 오후 2시30분까지 교육, 건물 리모델링, 아마도 공립에서 이정도 교육한다면 100만원이 넘을
겁니다. 국가예산(국민세금)으로 운영하는 공립과 사립을 이런 단순 비교로 사립유치원 원장을 매도 하는 게 억울하네요. 올해부터 만5세
누리 과정이 시작되면서 공립유치원 원아모집이 힘들었다. 하더라고요. 왜 일까요? 대박이 나야 할 것인데, 현명한 학부모님은 조금 비싸더라도 사립유치원에서 대우받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우리아이들이 행복한 유치원생활을 하게끔 사립유치원을 선택하게 아닐까요. 유명고등학교, 대학교 모두사립이기 때문입니다. 기자님 어머님께 여쭈어 보세요? 사립유치원과 공립유치원 중 교육비가 같다면 어머님의 선택은?기자님 교과부에 강력히 요구하십시오. 국민의 세금으로 엄청난 시설비와 운영비로 운영되는 공립을 설립할게 아니라 그 예산을 사립에
지원하여 사립유치원비도 공립과 같은 수준으로 내려 사립유치원 학부모님의 부담을 줄여 달라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