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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놀이가 미래다, 초등학교 시간표를 바꾸자! 머니투데이 진달래 기자2017.10.25
2~3살짜리를 위한 사교육이 등장했습니다. 유치원때 한글은 물론 영어 학습도 기본입니다. 초등학생부터는 학원에 시달리는게 일상이 됐습니다. 시간이 있어도 만만치 않습니다. 공공시설이나 프로그램이 부족해 놀이도 비용이 됐습니다. 어느덧 우리 아이들에게 '놀이'가 사라졌습니다.

반면 영국 등 선진국들은 점점 놀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잘 놀아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란다는걸 깨달은 결과입니다. 특히 자율과 창의, 융합이 생명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놀이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우리 사회의 미래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놀이의 재조명이 절실합니다. 우리 정부는 2015년 들어 '놀 권리'를 포함한 아동정책 기본계획을 세웠지만 이후 별다른 진척이 없습니다.

이에 머니투데이는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 아동 놀이가 필수라는 내용의 기획기사 '놀이가 미래다, 노는 아이를 위한 대한민국'을 올 여름부터 연재했습니다. 우리보다 한발 앞서 아동 '놀 권리' 보장에 관심을 가진 영국을 비롯해 핀란드, 호주, 미국, 독일 등을 직접 찾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와 건강한 사회를 위해 우리의 놀이 정책은 어디로 가야 할지 답을 구하는 여정이었습니다.

반응은 뜨거웠지만, 기획기사를 접한 많은 부모들은 "중요한 줄 알아도 시간이 없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아이들이 빼앗긴 시간을 돌려주려면 결국 교육시스템이 움직여야 합니다. 성장의 중요한 열쇠인 놀이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부터 놀이를 품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었습니다. 이에 머니투데이는 그 첫걸음이자 정책 변화를 위해 '놀이가 미래다 2, 초등학교 시간표를 바꾸자'는 기획 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아동 놀이 보장을 위해 일해 온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다음'을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11월 14일(화) '학교, 놀이를 품다 : 학교 안 놀이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아이들이 하루 중 가장 긴 시간을 보내는 학교가 놀이를 품고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으로 발전하는 일은 우리 사회의 과제입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회, 교육부, 학계 등 여러 관계자들이 함께 앞으로 정책 개선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아동 놀이와 교육, 복지에 관심 있으신 분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온라인 참가신청서 바로가기: https://goo.gl/forms/7lHCPXBKMOHq9Pp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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