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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이재용 부회장, 영장실질심사 출석…굳은 표정으로 '침묵'

머니투데이|입력 :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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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 일가에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3분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영장심사는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한정석(사법연수원 31기) 영장전담 판사 심리로 진행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끝까지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강요를 당한 피해자라고 생각하느냐""순환출자와 관련해 부정청탁 한 사실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굳은 얼굴로 답하지 않았다.

지난달 영장심사 당시를 고려하면 이 부회장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늦게, 늦어도 오는 17일 새벽에는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과 최순실씨 사이의 연결고리로 지목되는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도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영상 촬영 : 김현아, 홍재의, 박광범 기자
영상 편집 : 박광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