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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리포트] New Gen이 만드는 New North: 우리도 몰랐던 北…수면 위로 떠오른 'N세대' 김정은

머니투데이|입력 :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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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가 있었다. 1970년대 초부터 1980년대 중반 태생을 일컫는다. 그들이 성인이던 90년대 초반 등장한 단어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자유분방함, 찢어진 청바지로 대변되는 세대다. X세대가 익숙해질 무렵 Y세대가 등장했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다. 유년기부터 컴퓨터와 인터넷을 배운 세대다. 초고속 인터넷으로 게임을 즐기고 스타크래프트에 열광했다.

이젠 Z세대다. 기술 속에서 태어났다. 유년기부터 스마트폰을 들고 태블릿 PC를 자유 자재로 다룬다.편리함과 독특한 경험, 집단보다 개인을 추구한다. 사회적 가치를 소비한다. 당장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이 변한다. 회사 문화가 변한다. 세대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북한도 마찬가지다. 철옹성이던 북한이 남북정상회담 테이블에 나왔다. 농담도 던진다. 세대 변화의 방증이라는 분석이다. 이른바 '새 세대', 혹은 'N(New)세대'의 등장이다. 고등교육과 유학 경험으로 무장했다. 스마트폰과 같은 최신 기술에 익숙하다. 시장경제에 대한 거부감도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