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권 협상 실패로 프로야구 중계가 중단된 상황에서 리얼리티 전문 채널 리얼TV가 23일 LG-삼성 경기를 특별 편성 중계한다.
리얼TV는 오늘 오후 6시30분 잠실야구경기장에서 치러지는 LG-삼성 경기 전을 중계한다고 밝혔다. 리얼TV는 전국 케이블시청권 1000만 가구를 확보하고 있는 리얼리트 전문 케이블 채널이다.
리얼TV는 "이번 중계는 중계권 대행업체 에이클라의 요청에 의해 극적으로 이뤄지게 된 것"이라며 "임시 특별 편성인 프로야구 생방송을 통해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WBC에서 확인한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