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정공(5,140원 ▲170 +3.42%)은 지난 19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주관 '2010년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중견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학계·경제계·노동계·언론계·법조계 대표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노사협력 및 복리후생 ▲생산성 향상 노력 및 성과 ▲인재 개발 노력 및 성과 ▲산업재해 예방 ▲국가 경제 및 사회 공헌도 ▲최고경영자의 경영철학 등 6개 부문을 심사해 이뤄졌다.
오리엔탈정공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아 중견기업 부문 대상에 선정됐으며, STX조선해양과 매일유업이 각각 대기업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미파슨스는 중견기업 부문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경총은 "오리엔탈정공 노조는 지난 29년 연속 무분규를 기록하는 등 노사관계가 화합을 넘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사와 서로 상생하고 있다"며 "노사관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산업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오리엔탈정공은 노사간의 소통을 위해 노사협의회 및 고충처리위원회, 신제안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제도 및 시스템을 구축, 서로간의 의견조율을 통해 노사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회사 창립 30주년, 노조위원회 설립 20주년 동안 단 한 번의 분규도 없었다.
서상원 오리엔탈정고 대표이사와 정영수 노동조합 노조대표는 상부구조물 분야의 1위를 고수하며 지난 해 1000척의 데크하우스를 납품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오리엔탈정공 고유의 협력적 노사문화가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