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췌장암치료 항체신약 개발 나선다

네오팜, 췌장암치료 항체신약 개발 나선다

박희진 기자
2010.06.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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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바이오㈜와 전략적 제휴…네오팜 기술과 연구진 활용해 항체신약 개발

애경그룹 계열의 바이오 제약업체 ㈜네오팜(17,170원 ▲750 +4.57%)이 췌장암 치료용 항체 신약개발에 본격 나선다.

네오팜은 췌장암 전문 바이오벤처 렉스바이오㈜와 췌장암치료용 항체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네오팜은 렉스바이오의 ‘파프’(PAUF)라는 분자 타깃을 이용한 췌장암치료용 항체신약 연구개발을 본격 진행한다. 파프는 세계 최초로 규명된 췌장암을 일으키는 특이 유전자로 렉스바이오가 관련 원천특허는 보유하고 있다.

프로젝트 연구비는 렉스바이오가 부담하며 네오팜은 전문 연구인력과 원천기술을 활용해 췌장암치료제 항체신약을 개발하게 된다.

네오팜은 향후 1년간 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연구비의 대부분은 렉스바이오가 부담한다. 기술이전시 네오팜은 별도의 로열티를 받게 된다.

박병덕 네오팜 대표는 "이번 제휴에 따른 연구는 췌장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항체신약 개발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그 동안 축적해온 항체신약 개발 기술력과 인프라를 이용해 빠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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