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장 크루셜텍, 견조한 흐름 지속-대우

오늘 상장 크루셜텍, 견조한 흐름 지속-대우

여한구 기자
2010.07.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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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는 크루셜텍은 OTP(Optical Track Pad)를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인풋 솔루션 전문기업이라고 대우증권은 소개했다.

OTP는 PC의 광마우스 기능을 모바일기기에서 구현한 형태로 기존 키 입력장치에 대한 보조 또는 대체적 입력 솔루션이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OTP는 크루셜텍이 관련 원천특허를 확보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제품으로 직접적 경쟁자가 없어 전세계 OTP 시장점유율 1위의 독주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크루셜텍의 매출 중 OTP가 차지하는 비중은 78%에 달한다.

크루셜텍의 제품을 탑재하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업체는 림사(RIM)로 블랙베리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에 OTP가 포함돼 있다. 내년에 계획 중인 노키아 납품이 확정될 경우 고속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크루셜텍은 늘어나는 수요를 만족하기 위해 현재 월 600만개 생산능력을 1000만개 수준까지 늘릴 예정이며 베트남 박린성 옌폰공단에 1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크루셜텍은 지난 2008년 흑자 전환한데 이어 지난해는 전년대비 46% 증가한 622억원의 매출에 7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올해는 1분기에만 매출액 298억원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크루셜텍의 공모가는 2만3500원이었으며 공모 주식수는 121만주로 공모후 상장 주식수는 871만주다. 이중 최대주주 물량 260만주(29.9%) 등 349만주(40.15)가 보호예수 물량이다. 따라서 살장 후 유통가능 주식수는 522만주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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