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어컨도 1+1' 2011년형 신제품 공개

LG전자,'에어컨도 1+1' 2011년형 신제품 공개

유현정 기자
2011.01.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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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균, 제습 기능 담당하는 별도 제품 '휘센 미니' 선보여

↑ 12일 LG전자 서초 R&D센터에서 열린 2011년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한 노환용 LG전자 AE사업부 사장(오른쪽)과 LG전자 휘센 새 모델인 박태환 선수(사진 왼쪽)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12일 LG전자 서초 R&D센터에서 열린 2011년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한 노환용 LG전자 AE사업부 사장(오른쪽)과 LG전자 휘센 새 모델인 박태환 선수(사진 왼쪽)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248,000원 ▼20,000 -7.46%)가 '에어컨 속 또 하나의 에어컨'이라는 콘셉트로 분리형 미니 에어컨을 장착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로써 하루 앞서 네트워크 기능 등을 장착한 '스마트' 에어컨을 공개하며 칼을 뽑아든 삼성전자와 '일등 지키기'에 사활을 건 LG전자의 2011년 에어컨 전쟁이 막을 올릴 전망이다.

LG전자(248,000원 ▼20,000 -7.46%)는12일 양재동 서초 연구개발(R&D)센터에서 '2011년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환용 LG전자 AE사업본부장(사장), 최상규 한국마케팅 본부장 등 회사 임원을 비롯해 올해 새로 선정된 광고모델인 박태환 선수가 참석했다.

LG전자의 2011년형 에어컨 신제품 라인업은 세계 최초로 에어컨과 청정제습기와 청정제균기를 분리 사용할 수 있는 '마린보이 스페셜', 슈퍼 삼차원(3D) 입체냉방기능의 최고급형 '챔피온 모델', 기본기능을 더욱 강화한 '에이스 모델' 등 총 42개 모델이다.

대표 모델인 마린보이 스페셜은 착탈식 청정제습기·제균기인 '휘센 미니'를 스탠드 에어컨에 적용해 4차원(4D) 입체냉방(상하좌우)을 구현함으로써 냉방 및 절전 성능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휘센 미니는 청정제균기능과 청정제습기능을 담당하는 별도의 제품이다. 소비자 취향대로 스탠드형 에어컨과 함께 혹은 별도의 제습기 및 제균기로 사용할 수 있다.

에어컨과 휘센미니에 적용된 제균필터는 신종플루, 조류독감, 슈퍼 박테리아 등을 99.9% 제거해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휘센 미니를 기존 스탠드형 에어컨과 함께 사용할 경우 에어컨을 켠 후 희망온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기존 대비 17% (3분) 더 빨리 도달하기 때문에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다.

이 외에 LG전자의 신제품 에어컨에는 실내외 온도에 따라 냉방능력을 자동으로 조절 하는 친환경 고효율 슈퍼 인버터 절전 기술을 2011년 신제품 전모델에 확대 적용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슈퍼 인버터 절전 기술은 기존 일반형 에어컨대비 전기료를 최대 88%로 대폭 줄여 12% 수준의 전기료를 부담하면 된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숲속모드, 액션감지 쾌적냉방 기능도 이번 신제품에 적용했다. 이 기능은 2003년부터 8년간 100여명의 연구원이 설악산 가장 쾌적한 곳들을 찾아 바람의 속도, 주기, 주파수를 측정해 자연에 80% 이상 가까운 기류를 숲속바람으로 재현했다.

아울러 스탠드형 에어컨과 블루투스 송수신 방식으로 사용자의 손동작을 인식하는 '스마트 모션리모컨' 스마트폰(안드로이드 OS 2.1 버전 이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리모컨처럼 사용할 수 있는 '휘센앱' 등 기능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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