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1) 고영봉 기자= 전남도는2012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2월 말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지역 특화형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 일정 기간 지원·육성 기간을 거쳐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시켜왔다.
그동안 ‘노리터 사람들’과 ‘남도비색한지공예협의회’ 등 44개의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정됐으며, 이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도 400여개에 달했다.
도는 올해 30억원의 예산을 투입, 30여개의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1인당 월 104만원의 인건비와 사업개발비(기업 당 3000만원 이내)를 별도 공모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고, 경영컨설팅 및 회계프로그램, 생산제품 우선구매 등 다각적인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법인·조합·회사 등 조직형태를 갖춰야 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일정 비율 이상 제공해야 한다. 아울러 유급근로자를 최소 1인 이상 고용,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청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정은 3월 말께 이뤄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홈페이지(www.jeonnam.go.kr) 열린도정->도정소식->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설인철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농어촌 체험·문화·관광·공예 등 전남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