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1) 서순규 기자= 전남 담양군은 ‘친환경 딸기 가공냉동사업’과 ‘죽순조청제조판매사업’ 등이 전남도에서 추진한 ‘마을기업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2곳에는 국·도비를 포함해 총 5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올 1년 동안의 사업실적과 일자리창출 등을 통해 계속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2013년에 3000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무정면 오룡딸기작목반(대표 김재열)에서 추진하는 친환경딸기 가공냉동사업은 무정면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딸기를 원료로 가공 식품화한 친환경 잼과 제과주스용 냉동딸기를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죽순조청 제조판매사업은 향교 2구 강기섭 이장과 20년 이상 조청을 만든 3명의 경력자로구성된 마을기업으로 지역의 향토자산을 적극 활용해 주민의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특히 죽순조청 제조판매사업은 지역의 부존자원인 죽순을 이용한 식품 상품으로 죽순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10개의 연관 일자리 창출, 죽순엿 등 연계상품 개발 가능성이 무궁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평가 받았다.
군 관계자는 "딸기와 죽순을 소재로 한 마을기업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인터넷 쇼핑몰구축을 통한 온라인 판매와 함께 죽녹원 등 담양을 찾은관광객을 대상으로 큰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