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 메탈실리콘 사업 1천억 투자

아세아시멘트, 메탈실리콘 사업 1천억 투자

유현정 기자
2012.04.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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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사말라주 동단에 생산공장 준공...소재기업 탈바꿈

아세아시멘트(172,500원 ▼1,300 -0.75%)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사말라주 공단에 2014년 상반기부터 3만5000톤의 메탈실리콘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사라왁주는 동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에 위치한 주로 현재 대규모 중공업단지인 사말라주 공단을 조성하고 전 세계로부터 기업유치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말레이시아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여 의사소통이 원활하며,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국가위험도가 낮은 지역이다.

아세아시멘트는 2013년에 설비설치 및 공사를 시작, 2014년 상반기 중에 상업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47년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탈실리콘은 폴리실리콘과 유기실리콘의 주재료 및 알루미늄 합금의 부재료로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태양광 수요의 성장과 함께 원재료로서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분야다. 후방산업인 유기실리콘산업과 알루미늄 합금 산업도 지속적인 수요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세아시멘트는 이번 메탈실리콘 사업에 진출함으로쎠 글로벌 환경·에너지 추세에 부합하는 소재기업으로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내수위주의 기업에서 탈출해 중요 소재 수출을 병행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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