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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인구 5000만명 돌파...세계 24위

북한인구 합하면 7300만명...18위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입력 : 2007.11.18 13:14|조회 : 7363
우리나라의 거주인구가 5천만명을 넘어 세계 24위를 차지했다. 북한 인구까지 포함하면 7300만명으로 세계 18위다.

행정자치부는 올 10월말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총 인구가 5008만7307명이 돼 우리나라도 인구 5000만명 시대에 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거주인구는 주민등록인구 4919만4085명(남자 2465만2936명, 여자 2454만1149명)과 외국인 62만4377명(올 5월1일 기준), 주민등록말소자 26만8845명을 합한 것이다.

행자부는 "반만년 역사만에 5000만명을 넘어 정식 국가로 인정된 세계 194개국 중 24위의 인구강국이 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북한인구 2311만명(작년 4월말 기준)을 포함하면 7320만명으로 세계 18위로 올라선다.

올 7월 1일 현재 세계 총인구는 66억7000만명으로 추정돼 전세계 인구의 1.1% 정도가 한반도에 머물고 있는 셈이다.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인구는 3000만명(1969년)에서 4000만명(1984년)으로 늘어나는 데에 15년이 걸렸지만, 4000만명에서 5000만명으로 늘어나는 데에는 이보다 8년이 더 걸렸다.

올 한 해만 보면 10개월 동안 20만2306명(남자 9만5932명, 여자 10만6374명)의 인구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증가치(20만9505명)를 웃도는 것이다.

지난해 '쌍춘년' 소식에 결혼이 늘었고, 올해에는 '황금돼지띠' 붐으로 출산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1105만5658명(22.47%), 서울 1019만249명(20.71%)으로 경기도가 서울보다 86만5409명이 더 많아 지난해 12월말(72만4867명) 보다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말 대비 인구 증가가 가장 높은 시도는 경기도로 14만9625명이 늘어났고, 이어 인천(3만3487명), 경남(1만7347명), 충남(1만6124명)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작년말보다 오히려 인구가 감소한 시도는 부산(2만1645명)이 1위였고, 전남(1만755명) 전북(-7766명), 경북(-7109명), 대구(2610명), 강원(1848명) 순으로 인구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거주자는 2390만3785명(48.6%)으로 작년말보다 0.1%포인트 증가해 전국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외국인은 올 5월 1일 실태조사 결과 72만2686명이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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