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뉴스

  • 증권
  • 부동산
  • 오피니언
  • 포토/영상
통합검색
정치
정책
증권
금융
산업
ITㆍ과학
중기
부동산
국제
사회
생활문화
연예
스포츠
스페셜
전체
  • 머니투데이를 네이버 뉴스스탠드 마이뉴스로 만나세요

미니뽕, 10대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입력 : 2009.08.26 15:56|조회 : 18717
기사공유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의 옷을 고객에게 꼭 입혀주고 싶은 욕심이 컸어요.”

지난해 7월 카페24(www.cafe24.com) 쇼핑몰 솔루션을 통해 문을 연 ‘미니뽕’(대표 윤유희·www.minibbong.co.kr)은 10대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이다. ‘고객에 대한 욕심(?)’이 쇼핑몰 창업 이유라는 게 윤유희 대표의 설명이다.

미니뽕은 옷을 판매한다는 의미보다 10대를 위한 ‘감성충전소’라는 점을 앞세운다. 그래서 상호를 어릴 적 고무줄놀이를 하면서 부르던 노래 ‘미~니 미니 미니뽕’에서 따왔다.

쇼핑몰 디자인도 의류에 관심있는 10대의 블로그를 연상시키듯 꾸몄다. 상품진열도 단순 나열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포즈의 착용사진을 깔끔하게 정리, 방문자가 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10대 쇼핑몰이지만 20대 초반까지 입을 수 있도록 한 점도 경쟁 쇼핑몰과 차별화했다. 초기부터 고객이 신뢰감을 갖도록 상품 가격과 품질에 대한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철저한 고객관리 덕택에 재방문자도 많다. 배송과 상품 포장을 꼼꼼히 챙겨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충성고객은 자체 블로그로 관리하고 있다. 실시간 게시판, 멤버십 운영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재 경영과 패션디자인 공부를 병행하는 윤유희 대표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오픈마켓을 통해 빈티지 상품을 판매하면서 쇼핑몰 운영에 관한 ‘실전경험’을 쌓았다.
윤 대표는 “쇼핑몰이 사진만 찍고 물건만 배송하는 곳이 아니다”라며 “예비창업자는 차별화된 아이템, 철저한 시장조사, 고객관리에 대한 노하우 등의 사전준비 후 시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계획과 관련, 윤 대표는 “내년에 월 5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20대 초ㆍ중반을 주요 고객으로 한 쇼핑몰을 하나 더 여는 방안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image



오늘의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