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뉴스

  • 증권
  • 부동산
  • 오피니언
  • 포토/영상
통합검색
정치
정책
증권
금융
산업
ITㆍ과학
중기
부동산
국제
사회
생활문화
연예
스포츠
스페셜
전체

'방사능 온다' 잘못된 루머에…마스크·요오드 테마株 '기승'

고개드는 '어둠의 자식'테마주들…흉흉한 증시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입력 : 2011.03.15 14:27|조회 : 10769
기사공유
일본 열도에서 유출된 방사능이 한반도에 상륙한다는 잘못된 소식으로 필터, 마스크, 요오드 등 테마주들이 크게 들썩였다.

15일 거래에서 방사는 필터와 마스크 제조업체로 꼽히는 크린앤사이언스와 시노펙스, 에프티이앤이 (1,970원 보합0 0.0%) 등의 주가도 테마성으로 크게 움직이고 있다.

먼지제거 필터를 생산하는 크린앤사이언스 (3,990원 상승130 -3.2%)웰크론 (2,300원 상승5 0.2%)은 상한가로 치솟았다. GE가 투자한 나노필터업체 에프티이앤이 (1,970원 보합0 0.0%)도 마스크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장중 상한가로 치솟았다. 자회사를 통해 방사능 필터사업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진 시노펙스 (1,465원 상승10 -0.7%)도 오후 들어 10%전후의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정부가 피폭자 방지용으로 요오드화 칼륨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요오드화 칼륨 생산업체 대정화금 (9,720원 상승80 -0.8%)도 이틀 연속 상한가다.

요오드화칼륨을 물에 타먹으면 방사선에 의한 갑상선 및 후두암을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대정화금의 지난해 요오드화칼륨 매출은 2억원 정도에 불과하며 일본 수출사례도 없다.

이날 오전부터 증시 주변에는 후쿠시마 2호기가 폭발하고, 바람 방향도 한국쪽으로 바뀌면서 이르면 오후 4시에 방사능이 한국에 상륙할 것이라는 흉흉한 괴담이 돌았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계절성으로 인해 일본의 방사선 물질이 한국으로 넘어올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이 같은 루머는 선물시장 투자세력들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유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의 주요뉴스

1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댓글쓰기
트위터 로그인starry48  | 2011.03.15 16:09

아무리 유언비어라 하더라도 뭐든지 미리 조심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당하기 일수지요. 미리 조심하는것은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방심하고 있다가는 뒷통수 맞을 수 있지요. 아무리 한반...

소셜댓글 전체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