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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 사랑니가 위쪽 사랑니보다 뽑기 더 어렵다

머니투데이 이욱희 기자 |입력 : 2012.01.13 13:08|조회 : 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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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신입사원이 된 김현승(가명 27)씨는 사랑니 통증 때문에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다. 김 씨는 입사 전에 사랑니 통증으로 치과를 찾은 적이 있다. 그때 담당의사는 ‘매복 사랑니’라는 진단을 내놓으며 대학병원으로 갈 것을 조언했다. 그러나 입사가 확정되고 그는 직장에 바로 출근해야 했다. 그래서 그는 토요일에 대학병원을 찾았지만 휴일이라 대학병원은 진료를 하지 않았다. 평일에도 1~2달까지 예약이 꽉 차 있는 상태였다.

이처럼 사랑니를 빼고 싶어도 개인치과에선 사랑니 발치를 하는 곳이 많지 않다. 대형병원이라도 몇 달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하지만 대형병원이 아닌 일반 치과에서도 △매복사랑니 △누운사랑니 같은 어려운 사랑니 발치가 가능하다. 단, 정확한 진단과 수술을 위해 3차원 CT촬영을 해야 한다. 또 사랑니 발치 경험이 풍부한 구강외과 출신 치과의사에게 치료를 받아야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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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자리에서 건강하게 쓰이고 있는 사랑니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통증이 있거나 음식물이 자주 들어가는 사랑니는 발치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입안 깊숙한 곳의 사랑니는 칫솔이 잘 닿지 않아 음식물이 자주 들어가 충치가 생기기 쉽고 사랑니 앞의 건강한 치아까지 썩게 만들어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김현철 이닥터치과의원(전주) 원장은 “일부분만 입안으로 맹출한 사랑니 주변 잇몸에는 염증이 잘 생기며, 청결하게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발치를 통해 건강한 상태로 회복하는 것이 좋다. 수평 매복사랑니는 맹출력으로 인해서 가지런한 아래 앞니를 삐뚤거리게 만들어 치아의 심미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드문 경우지만 완전매복사랑니는 낭종이나 종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원장은 “아래턱의 뼈가 위턱보다 단단하기 때문에 위턱의 사랑니보다 아래턱의 사랑니가 상대적으로 뽑기가 어렵다. 특히, 아래턱엔 치아와 입술의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관이 지나고 있으며 사랑니 뿌리가 신경에 인접한 경우가 많아 위험성이 높다”며 “△사랑니가 턱뼈 속에 깊게 들어 있는 경우 △사랑니 뿌리가 낚시 바늘처럼 휘어있는 경우 △사랑니 뿌리가 아래턱 신경관 속에 박혀 있는 경우엔 감각 손상의 위험성이 더 증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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