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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성'·'선정적' 인터넷 기사 사라진다

인기협, '기사배열 공동 자율 규약' 발표

머니투데이 이하늘 기자 |입력 : 2012.02.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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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사내용과 관련없는 낚시성 제목을 단 기사들이 인터넷 포털에서 차단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반복적으로 유사한 내용의 기사를 전송하거나 지나치게 선정적인 기사도 제한된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1일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와 함께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의 기사배열에 관한 자율규약'을 발표하고 일부 기사의 제한 및 기사 배열방침을 확정했다.

이번 자율규약은 NHN (876,000원 상승2000 -0.2%)·다음 (82,600원 상승1000 -1.2%)커뮤니케이션·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 (3,850원 상승105 -2.6%)KTH (7,800원 상승80 1.0%)·야후코리아 등 국내 인터넷뉴스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적용된다.

인기협은 그동안 각 업체별로 개별적으로 운영됐던 규정을 통일함으로써 인터넷 기사의 공정성과 공익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포털들이 임의적으로 원문 기사의 제목을 수정하는 것도 지양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 이용자들은 제목과 내용의 연관관계가 떨어지는 기사에 노출되지 않을 전망이다.

또 언론사의 기사에 대한 제한도 진행한다. 이번 규약은 △지나친 성적 표현, 폭력, 약물사용 등 선정적 내용의 기사와 과잉표제를 사용한 기사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의 기사를 반복적으로 전송하는 행위 △타사의 기사를 그대로 복사하여 새로운 기사처럼 포장한 기사 들을 제한키로 했다.

포털들도 언론사의 기사원문을 수정하지 않기로 했다. 또 언론사의 기사 제목 및 내용 변경을 지체없이 반영키로 했다.

최민식 인기협 정책실장은 "주요 인터넷뉴스 서비스 사업자들이 공통된 규약을 따르면서 기사의 다양성, 공정성, 전문성 등을 더욱 잘 지킬 수 있을것"이라며 "아울러 인터넷 뉴스에서 간헐적으로 나타났던 부정적인 영향력도 트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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