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뉴스

  • 증권
  • 부동산
  • 오피니언
  • 포토/영상
통합검색
정치
정책
증권
금융
산업
ITㆍ과학
중기
부동산
국제
사회
생활문화
연예
스포츠
스페셜
전체

'애니팡' 인기 이정도? "한달새 300% 대박"

애니팡 효과 주가 4배 급등....Y스퀘어드 등 신규사업·신작 출시 예정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입력 : 2012.09.29 09:01|조회 : 25801
기사공유
모바일게임 몬타워즈 성공과 애니팡 제휴 이슈로 주가가 9월 한 달 290% 오른 와이디온라인이 게임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애니팡 운영지원과 같이 개발력이 뛰어난 소규모 업체들의 서비스 지원을 본격화하고, 더 나아가 투자 및 개발에서 서비스까지 게임 사이클을 전체적으로 관리해 지원하는 'Y스퀘어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재영 와이디온라인 이사(CFO)는 "처음 출시한 모바일 게임 '몬타워즈'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하반기부터 지속적인 게임 라인업을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Y스퀘어드 등 새로운 사업모델이 가시화되기 시작하는 내년 상반기가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니팡' 인기 이정도? "한달새 300% 대박"
▲박재영 와이디온라인 이사(CFO)ⓒ와이디온라인
◇ '애니팡'시작일 뿐..새 비즈니스 모델 확충

지난 28일 와이디온라인은 6.43% 오른 8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6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9월 들어 주가가 4배까지 급등했다. 애니팡 운영지원 제휴를 체결하며 애니팡 수혜주로 부각된 영향이 컸다.

와이디온라인이 담당하는 것은 고객센터(CS)로 실제 매출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아니지만 향후 개발력이 뛰어난 소규모 게임업체들의 운영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6개월간 준비를 거쳐 전라도 광주에 고객센터를 마련하는 등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력 충원과 교육까지 마쳤다.

특히 최근 카카오톡이나 라인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모바일 게임 확산이 보편화되면 수요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차기 주력사업모델인 'Y스퀘어드' 첫 작품도 이르면 올해 말 결과물을 내놓는다. 지난 6월 코오롱인베스트먼트와 공동 투자한 '블러드 포 페이블'이 이르면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블러드 포 페이블은 네오플 출신 개발자로 구성된 게임개발사 '내꺼'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 액션게임이다.

박 이사는 "던전앤파이터 등 인기 작들을 개발한 개발자들이 만든 게임으로 몰입도가 높고 완성도가 뛰어난 기대작"이라며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Y스퀘어드 프로그램을 통해 벤처투자사(VC)와 공동으로 300억원을 출자해 내년 상반기까지 10개 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 올 하반기부터 기대작 '대기'..턴어라운드 '눈앞'

자체적으로 개발, 서비스하는 게임들도 올해 하반기부터 출시가 예정돼 있다.

우선 중국 최대 게임행사인 차이나조이에서 기대작 10선에 뽑힌 온라인 게임 '소울마스터'가 4분기 중국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 내년 상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진행하고 추후 한국과 유럽 등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온라인 FPS게임인 르네상스히어로즈가 내년 하반기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또 최근 앱스토어에서 2주 동안 1위를 기록한 모바일게임 '몬타워즈'가 10월 중순 안드로이드 용으로 출시된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까지 10여종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상반기 4억원 규모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박 이사는 "지난 7월 인수한 아라리오 실적이 반영되고 몬타워즈 등 신규 서비스로 올해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있다"며 "신작 게임 출시와 신규 사업 매출이 반영되는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오늘의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