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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과 사익의 선순환' 고리 찾기

[CEO삼매경]'필립 코틀러의 굿워크 전략'

머니투데이 이언주 기자 |입력 : 2013.01.19 10:00|조회 : 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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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과 사익의 선순환' 고리 찾기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사회에 기여하는 '착한기업'의 활동은 이제 기업이 생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필수조건이 됐다.

공정거래, 공정노동, 친환경경영, 사회 환원 등 사회적 가치를 준수하지 않는 기업은 사회의 지탄을 받고 불매운동의 대상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반면 나눔과 공생의 의미에 주목하고 그 가치를 경영으로 실천하는 기업은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로 이윤이 증가한다. 또 소셜미디어, 언론기사, 입소문을 통해 기업 이미지까지 동반상승한다.

이 시대 최고의 마케팅 구루 필립 코틀러는 "공익과 기업 이익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을 이루는 일이 바로 미래 기업의 생존전략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착한 일에도 고통은 따른다'고 했듯이 기업들이 아무리 선한 의도로 무장했더라도 기업의 착한 일은 그 의도를 의심 받기 쉽고 비판과 비난의 도마에 오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책은 기업의 이윤을 창출하면서 사회에 기여하는 마케팅인 '코즈마케팅'(공익연계마케팅)을 성공적으로 펼친 기업들의 사례가 등장한다. 잘 알려진 P&G, 탐스슈즈, AT&T, 존슨앤드존슨, IBM, 스타벅스 등의 기업들을 수십 년에 걸쳐 연구 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책은 모든 기업이 사회참여 사업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도전 요소를 비롯해 소비자, 비영리 단체 및 NGO의 비판에 대응하는 노하우를 현장 전문가들의 조언을 빌어 알려준다. 기업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비자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이윤과 기업 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찾을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이 되어줄 것이다.

◇필립 코틀러의 굿워크 전략=필립 코틀러·데이비드 헤스키엘·낸시 R. 리 지음. 김정혜 옮김. 와이즈베리 펴냄. 360쪽.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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