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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침몰 세월호 내부수색 아직까지 못했다"

[세월호 침몰]잠수부 통해 내부에 공기 주입-선박용 블랙박스 설치안 돼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입력 : 2014.04.17 10:35|조회 : 5096
지난 16일 전라남도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 대한 선체 내부수색이 아직까지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신 현재 잠수부를 통해 선체 내부에 공기를 주입을 시도 중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아울러 세월호는 해양수산부 권고 항로와는 다른 항로로 이동했으며, 선박용 블랙박스는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번 침몰 사고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다음은 이재율 중대본 총괄조정관,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사고가 발생한지 24시간 돼간다. 아직도 전체 승선자 명단 공개는 왜 안되는가?

▶명단은 선사와 해경으로부터 보고 받는다. 확보한 자료는 생존자 명단이다. 실종자 명단이다. 중대본에 확보가 되지 않았다.

-구조 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데?

▶구조 중에 선체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다. 조류가 생각보다 강하다. 잠수부들이 12번을 들어갔다 왔다. 시야 확보도 쉽지 않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생존 가능성이 전달되고 있는데?

▶침몰한 상태에서 SNS가 실시간으로 가능한 지 정확히 파악이 돼야 한다.

-생존가능성은?

▶전날 11시경에 전복이 됐다. 상당히 시간이 흘렀다. 다만 그 안에 공기가 있다면 아직도 생존할 수 있다.

-공기주입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

▶전복된 배 안에 사람이 생존해있다고 보고. 공기를 넣은 것이다. 많은 공기를 불어넣어서 생존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선체 자체가 규모가 커서 그 작업을 적극적으로 안 되고 있다. 시도는 하고 있다. 형태는 수면상에서 공기를 주입하는 잠수복을 입고 가서 주입한다. 잠수부들이 직접 주입한다.

-인양선 도착 후 활동은 어떻게 하는가?

▶전문가가 판단해야 한다. 일단을 두 가지가 가능하다. 한 가지 방법은 바닥에 30m넘으니까 바닥에 박혀있을 수 있다. 당장 움직이기 어렵다. 잠수부를 일단 투입한다. 다른 방법은 박히지 않았다면 크레인이 부양하면서 이동시킨다. 이동해서 작업하기 좋은 곳으로 가서 한다. 결정은 해군, 관계전문가, 민간군안업자 등 전문가들이 있다. 합동팀을 구성해서 결정한다.

-구조자가 늘어났는데?

▶밤새 추가 구조자는 없었다. 집계 상 오류가 수정된 것이다.

-잠수인력이 선내 진입을 했는가?

▶아침에 들어가서 하려고 한 것이 탐색줄을 연결하는 것이다. 선내 진입하기 위한 작업을 위한 탐색줄을 연결하는 것이다. 해군과 해경이 선미 선수를 분담해서 계획 중이다. 선체 진입 내부는 알 수 없다. 외부에서 진입 시도 중이다.

-침몰 초기 생존자를 위한 초기 잠수부 투입이 안됐나? 이제야 투입이 되는건가?

▶사고 발생 당시 선체가 50∼60% 기울어 있었다. 밖에 있는 구조자가 100여명 있었다. 대원이 투입됐지만 눈에 보이는 사람을 구했다. 잠수는 전문적인 잠수가 필요하다.

-수중 수색 접근은 어떻게?

▶선체 수색은 수십센티 시야밖에 안 된다. 진입 루트를 확보해야 한다. 진입루트가 확보되면 그 통로를 통해서 선실로 간다. 설계도를 보고 가장 많이 탔을 것 곳은 찾기 어렵다. 잠수인력 최초 투입은 오전 11시 24분이다.

-사고원인은 무엇으로 파악하는가?

▶현재는 모두 염두를 두고 있다. 수사본부가 오늘 본격 가동된다. 선장 1차 진술가지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선체를 모두 확인해야 한다.

-향후 선체 내부 수색은 언제쯤 가능한가?

▶오늘 정조가 오전 7시, 오후 12시 45분, 저녁 7시 전후다. 조류가 멈춰지는 시간에 집중 수색할 계획이다.

-탑승인원 변경은?

▶또 변할 수 있다. 475명 탑승을 이날 오전 1시 10분에 보고 받았다.

-항로이탈 여부는 확인이 되는가?

▶항로이탈은 없다. 해수부 권고 항로와 다른 경로로 같다. 다니던 길이었다. 권고항로라는 것이 안전한 곳으로 가는 곳이 있다. 그쪽으로 가지는 않고 평상시에도 다른 항로로 같다.

-선장 책임은 어떻게 되는가?

▶그 부분은 수사를 본격적으로 해서 상세한 사항을 해서 말하겠다. 선장 상태가 좋지 않다.

-사망자 발견은 어떻게 한 것인가?

▶선체 수색을 본격적으로 하지 못했다. 주로 수면 위에서 했다. 시신이 떠올랐다. 어디서 나오는지는 모른다.

-선박 운행 기록이 있는가?

▶선박용 블랙박스(Voyage Data Recorder·VDR)가 장착돼 있지 않았다. 3000톤이상 화물선 국내외 여객선만 하게 돼있다. 설치의무는 없다.

-선박인양은 언제쯤 가능한가?

▶전문가 의견이 있어야 한다. 천안함은 두 동강이 났다. 6000톤급 여객선이다. 수심은 당시보다 낮지만 무게 때문에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침몰 당시 상황을 다시 설명하자면 어떤가?

▶50∼60도 기울어져 한 곳으로 쏠린다. 창문으로 나오기 쉽지 않다. 그래서 희생자가 많을 가능성 있다. 시간이 단시간에 침몰됐다.

-외국인 승선자도 있는가?

▶외국인 3명으로 파악. 2명은 필리핀, 나머지 1명은 러시아 이름이지만 국적은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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