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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폰 매입업체 선별 시 알아두면 좋은 꿀팁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입력 : 2016.03.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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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구입한 핸드폰을 지금까지 써 온 직장인 L씨(31)는 최근 새 핸드폰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여러 번 떨어뜨려 액정도 많이 깨진 데다 속도가 느려져 불편을 겪는 일이 잦았기 때문이다. L씨는 각종 커뮤니티를 뒤지며 원하는 기종과 통신사 요금제를 알아보는 등 몇 주간 심사숙고한 끝에 마음에 드는 기종을 찾았다. 하지만 선택을 눈앞에 두고 다시 고민에 빠졌다. L씨가 애초 정한 예산보다 금액이 살짝 초과한 것이다. 돈에 맞춰서 물건을 고르자니 여러 가지 ‘스펙’이 마음에 들지 않은 상황. 한 번 전자제품을 사면 오래 쓰기 때문에 무리해서라도 좋은 제품을 사고 싶은 L씨에게 주변 사람들은 중고폰 판매를 권했다.

사진제공=폰사요몰
사진제공=폰사요몰
단통법이 시행되고 보조금 혜택이 줄면서 쓰던 핸드폰을 팔아 신규 핸드폰 매입에 금액을 보태는 경향이 늘고 있다. 실제로 포털사이트에 중고폰 관련 게시물들이 여러 페이지 조회될 정도다.

중고폰 거래가 활성화됨에 따라 현명하게 중고폰을 사고파는 노하우가 필요한데, 이에 대해 중고폰 매입업체 폰사요몰 관계자는 “오프라인 대리점에 중고 스마트폰을 파는 것은 좋지 않다. 오프라인 핸드폰 대리점은 가격을 제대로 쳐 주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온라인으로 직거래 판매 시에는 사기에 유의해야 한다. 돈을 받고 무사히 핸드폰을 넘겨줘도 갖은 트집을 잡아 막무가내로 값을 깎아내리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라며 “안전하게 중고폰 파는 곳을 찾아 거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매입 가격이 높고, 왕복 택배비를 지원하는 판매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액정이 깨진 핸드폰도 판매할 수 있으므로 버리지 말고 보관하면 좋다. 특히 출장 서비스를 실시하는 업체는 직접 방문해 기기를 회수해 일반 배송보다 안전하게 기계를 넘길 수 있다.

폰사요몰 관계자는 “중고폰을 전문적으로 매입하는 업체는 ‘착한리퍼’ 등 정품 핸드폰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핸드폰을 구매할 때 참고하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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