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제주 항공권 2만8600원에 땡처리

김유경 기자
2015.06.24 14:35
아시아나항공이 24일 회원들에게 발송한 광고메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338편이 취소됐다는 아시아나항공도 '눈물의 땡처리'에 합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4일 오후 5시55분과 6시에 출발하는 김포-제주 편도 항공권을 70%할인한 2만8600원(유류할증료와 세금 포함)에 내놨다. 이번 주말 27일 오후 5시에 출발하는 김포-제주 편도항공권도 4만5300원에 구할 수 있다.

이는 서울-부산 KTX 일반실 가격인 5만8800원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회원메일을 통해 "오는 7월16일까지 제주노선 항공권을 최대 70% 할인하는 상품을 아시아나 홈페이지, 모바일 웹/앱에서 판매한다"며 "놓치면 후회할 초특가 상품"이라고 홍보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메르스가 7월 초순에 안정되면 1000억원, 한 달 뒤인 8월에 안정되면 2000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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