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물 大할인 국민장터 열었다…최대 50% 할인

세종=오세중 기자
2026.06.09 11:26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4월 14일 오후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수급상황과 소매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해양수산부사 중동 상황에 따른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 여름 제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6월에도 다양한 수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10일부터 14일까지 전통시장 252개소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방문하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또 '6월 수산물 특별 할인전'이 17일부터 7월 5일까지 19일 동안 마트와 온라인몰 등 전국 56개 판매처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 대상 품목은 대중성 어종(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김 등 주요 물가 관리 품목뿐만 아니라 전복, 장어 등 여름철 보양식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수산물도 포함된다. 행사 장소와 행사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중동 상황, 고수온 등으로 인한 수산물 수급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물가동향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가능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며 "맛 좋고 몸에도 좋은 제철수산물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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