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잘났어 정말=슬리피 "소속사 찾고파, 요즘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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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1 18:46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래퍼 슬리피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 고양이에 도전하는 4인방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잘났어 정말은 신성우의 '사랑한 후에'를 선곡했다. 잘났어 정말은 굵은 목소리로 쓸쓸함을 노래했다. 이에 대항하는 각시탈은 이선희의 '인연'을 준비했다. 청아한 음색으로 애절한 호소력을 자랑했다. 투표 결과 16표를 얻은 각시탈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잘났어 정말은 큰 키 때문에 농구 선수일 거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잘났어 정말의 정체는 슬리피였다. 슬리피는 소속사를 찾기 위해 출연했다며 "어디 들어가고 싶다. 혼자 해보니까 쉽지 않다. 세금 계산서 발행도 그만하고 싶다"고 말했다. 눈시울이 붉어진 슬리피는 "요즘 힘들다. 그래도 이겨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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