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솔로이스츠, 슈만의 삶과 낭만을 무대로 펼친다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06.09 23:38

6월 14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서 슈만 예술세계 조명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위 솔로이스츠가 오는 6월 14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제32회 정기연주회 'Masterpiece Series IX'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슈만, 그의 삶을 바라보며 낭만의 정의를 들어본다'를 부제로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의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2026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슈만의 '현악사중주 제2번'과 '피아노 오중주 작품 44', 대표 가곡 '헌정(Widmung)'의 피아노 육중주 편곡 버전이 포함돼 슈만 특유의 서정성과 열정을 선보인다.

특히 서울대학교 작곡과 김규동 교수의 신작 '황혼의 정경'이 세계 초연되며, 슈만의 음악적 유산과 현대 창작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완성한다.

또한 조광희 작가의 에세이와 정석희·최윤성 작가의 시각예술 작품이 함께 어우러져 음악과 문학, 미술이 결합된 융합예술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08년 창단된 위 솔로이스츠는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 단체로, 이번 공연을 통해 슈만이 바라본 삶과 예술, 그리고 낭만의 의미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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