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윤병태 시장이 29일 불법 당비 대납 의혹을 제기 특정 인터넷 매체의 기사와 관련해 어떠한 불법행위에 관여한 사실이 없으며, 알지도 못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둔 시점에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정치적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또한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나 사법당국이 사실 확인과 불법 여부를 따져 엄중한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윤 시장은" 근거 없는 정치적 논란에 휘말리지 않고 나주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데 시민의 힘을 모으고, 고병원성(AI)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등 시정 현안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악의적인 허위·과장 보도와 허위사실 유포, 이를 확대·재생산해 명예를 훼손하거나 지방선거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