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내일(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9일 "다음 날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전국적으로는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과 강원도는 흐린 가운데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새벽부터 저녁 사이 인천·경기북부와 강원 중·북부내륙과 산지, 강원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새벽에는 수도권 일부 지역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7도를,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대구 30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내일부터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올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경기 남부·강원 영서·충북·충남·전북·전남·부산·울산·경북·경남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