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안드로이드폰 돌풍 주도한 '드로이드'....출고가 69만3000원
모토로라코리아는 안드로이드폰의 초기 돌풍을 주도한 ‘드로이드’의 한국형 모델 ‘모토 쿼티’를SK텔레콤(108,100원 ▲1,400 +1.31%)을 통해 시판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출고가는 69만3000원으로 소비자들은 2년 약정으로 월 4만5000원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10만원 이하에 구입할 수 있다.
모토 쿼티는 지난해 11월 미국 등에서 시판 이후 첫 주에만 25만대 이상 판매되며 안드로이드폰의 대표주자로 꼽혔던 드로이드(XT702)의 한국형 모델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1버전을 탑재했고, 슬라이드형 쿼티자판에 두께 13.7mm의 슬림 디자인을 적용했다. 9.4cm(3.7인치) 고행상도 풀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구글 검색, 지도, G메일, 구글 토크 등 다양한 구글 서비스을 지원하며, 안드로이드마켓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슬라이드형 쿼티 자판은 문자메시지 또는 e메일 등을 작성하는 데 적합하다. 핀치 앤 줌, 더블 탭 줌 등 다양한 터치방식을 지원, 웹브라우징과 멀티미디어 이용시 편리하다.
릭 월러카척 모토로라코리아 사장은 “모토 쿼티는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고 있는 모토로라의 리더십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 “한국에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을 선보인 모토로라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