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위안화 표시 중국 국채 매입을 고자로 하는 양국 간 통화·금융 협약을 논의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 일본과 중국 정부가 이 같은 협약을 구상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예정된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협약에 조인할 것이라 전했다.
협약에는 일본은행 외환기금의 특별계정을 이용해 중국 국채를 매입하는 방안과 양국이 공동으로 녹색투자기금을 설립하는 방안 등이 포함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측에서는 외환보유고를 달러 자산에서 다각화하고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목적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 중인 중국 입장에서도 환영할만한 하다.
특별계정을 통한 채권매입 규모는 최대 100억 달러(7800억엔)로 추산된다.
환경투자를 위한 합동기금에는 일본 국제협력기구와 일본 기업들이 참여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양국 투자 비중은 가까운 시일 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밖에 일본 정부는 중국 위안화 표시 거래 해외 시장 육성을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