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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부지, '25층' 업무·주거 복합단지로 변신
서부트럭터미널이 25층 규모 랜드마크 시설로 재탄생한다. 금호역세권에는 장기전세주택 167가구가, 중랑 묵동엔 공공임대 오피스텔 152실이 각각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차 건축위원회에서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지원시설용지 개발사업 △금호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변경) △중랑구 묵동 복합시설 건립사업 등 3건을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의로 서남권 물류거점 고도화, 역세권 중심 주거공급, 생활밀착형 편의시설 확충이 이뤄지며 지역별 도시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1979년 지어진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신정동 1315 일대)이 도시첨단물류단지로 본격 개발된다. 지원시설용지는 지하 5층·지상 25층, 최고높이 77. 4m 규모로 조성된다. 공동주택 990가구(임대주택 98가구 포함)와 업무시설 1. 6만㎡가 함께 들어선다. 서부트럭터미널은 지난 수십 년간 서울의 생활 물류를 담당해 왔으나 물류환경 변화와 시설 노후화로 기능 재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여건을 반영해 서부트럭터미널을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전환하는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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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I-고려대 융합대학원 설립한다…AI 기반 바이오·우주과학자 양성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고려대와 융복합 기초과학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융합대학원을 설립한다. KBSI는 고려대와 융합대학원(가칭KU-KBSI 스쿨)을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27년도 신입생 선발을 목표로 융합대학원 설립을 추진한다. AI 기반 바이오·생명과학, 우주 환경 및 행성 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학생은 KBSI 와 고려대 교수의 공동지도 하에 KBSI가 보유한 대형 연구시설과 분석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대학원 운영과 공동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성광 원장은 "이번 협약은 'AI·융합 바이오' 등 새롭게 부상하는 연구 분야에서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연구소가 힘을 합쳤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고려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전문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했다. 김동원 총장은 "KU-KBSI 스쿨이 기초과학· 첨단 분석과학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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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북부 5개 시·군에 490억 투입...지역균형발전 '목표'
경기도가 양평군 '물안개공원 조성'과 연천군 '세계평화정원 조성' 등 올해 지역균형발전사업에 490억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변경안과 2026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계획안을 의결했다. '경기도 지역균병발전사업'은 도내 저발전지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5년 단위 사업이다. 2015년부터 시작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제3차 사업이 진행중이다.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 △포천시 △여주시 △동두천시 등을 대상으로 5년간 도비 총 3600억원을 지원한다. 27개 전략사업에 2400억원 규모의 도비 지원을 확정했으며, 17개 성과사업에 대해서도 1200억원 규모의 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9월 선정된 17개 성과사업에 대한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제3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기존 전략사업 27개에 성과사업 17개가 포함되면서 총 44개 사업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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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설 앞두고 '밥상 물가 안정 기획전'…상생 무 990원 판매
롯데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겨울철 수요가 높은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밥상 물가 안정 기획'전을 연다. 우선 다음달 1일까지 제주산 '상생 무'를 990원에 판매한다. 기후 영향으로 작황 부진을 겪는 제주 농가를 지원하고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상생 취지의 기획이다. 롯데마트는 잦은 강우로 크기가 작거나 미세한 상처가 생긴 제주 무 120톤을 롯데슈퍼와 공동 매입해 일반 상품 대비 약 50% 가격에 판다. 이외에도 '상생 제주 한라봉·천혜향(1. 5kg)'을 각각 9990원, 1만1990원에 판매하고 딸기 전 품목은 2팩 이상 구매 시 1팩당 2000원 할인한다. 밤 고구마(100g)는 329원, '제주 당근(1. 5kg)'은 4990원에 판다.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수산대전 행사도 연다. '손질 민물장어 자포니카(100g)'는 행사 카드 할인을 더해 3377원에, '완도 활전복(10마리)'은 1만2160원에 판매한다. '손질 오징어(3마리)'는 20% 할인한 879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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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인터코스 기술 유출 분쟁 마무리…소송비 전액 회수
한국콜마가 이탈리아 화장품 ODM 기업 인터코스의 한국법인 인터코스코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자외선 차단제 핵심 기술 유출 관련 법적 분쟁에서 최종 승소한 데 이어 최근 소송비용까지 수령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인터코스코리아와 전 직원 A씨로부터 각각 1560만원씩, 총 3120만원의 소송비용을 지급받았다. 이는 소송 과정에서 한국콜마가 부담한 법정 소송비용 전액에 해당한다. 이번 사건은 한국콜마 전 직원 A씨와 B씨가 2018년 인터코스코리아로 이직한 뒤 선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 관련 처방 자료와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로 불거졌다. 법인 임직원이 부정경쟁방지법을 위반할 경우 법인도 함께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인터코스코리아 역시 같은 혐의로 기소됐다. A씨와 B씨는 2024년 1월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 1·2심은 각각 징역 10개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대법원이 이를 확정했다. 이후 2024년 10월 수원지법은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터코스코리아의 파기환송심에서 대법원 취지에 따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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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북미 최대 바닥재 전시회 tise 참가…시장 공략 '속도'
LX하우시스가 북미지역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 'tise(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6'에 참가해 북미 바닥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LX하우시스는 이번 전시회에 실제 주거공간과 상공간 실내를 그대로 구현한 '공간 체험존' 4곳과 자체 개발한 무광(TrueMatte)·소음저감(TrueQuiet)·치수안정성(TrueFit) 등 신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신기술 체험존'을 구성했다. 전시공간별로 현지 주거환경에 최적화된 LVT(럭셔리비닐타일·Luxury Vinyl Tile) 바닥재 신제품과 학교·사무실·실내경기장에 적용되는 높은 내구성을 갖춘 상공간용 시트바닥재 등을 선보였다. 특히 무광 기술로 자연스러운 나뭇결 디자인을 구현한 LVT바닥재 '포레스트퓨전(ForestFusion)'이 현지에서 조명을 받고 있다. 포레스트퓨전'은 지난해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디자인 박물관이 수여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바닥재와 조화를 이루는 가구용보드 '보르떼(BORTE)'와 이스톤 '비아테라(VIATERA)' 등이 같이 적용된 주방공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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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신임 이사장 인태연 전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 선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제5대 이사장에 인태연 전(前)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이 선임됐다. 인 이사장은 28일부로 공식 업무를 수행한다. 인 이사장은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회장,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공동회장,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8년 최초로 신설된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 공동의장을 지냈다. 소진공은 인 이사장이 현장 상인 조직을 이끌어 온 경험과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으로서 소상공인 정책을 조정해 온 이력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공단의 정책 실행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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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설 장바구니 부담 줄인다…지역화폐 10% 특별할인
경기 성남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한다고 28일 밝혔다. 할인은 다음달 2일부터 발행액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고 시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성남시 내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16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연동 체크카드는 해당 앱 또는 NH농협은행 등에서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또한 시는 기존 6%였던 성남사랑상품권의 평소 할인율을 2026년 3월부터 8%로 상향하고, 구매 한도는 20만원으로 운영해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10% 특별할인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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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원-중앙대, 학연 교류 활성화 위해 맞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중앙대와 학연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STEPI는 27일 중앙대와 학연 교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학연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교육 분야 전반의 학연 교류를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과학기술혁신정책 및 기술-사회-정책 융합 의제 공동 연구 기획 △연구 안보 및 기술 보호 관련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 강화 △특강·공동지도 등 교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진행한다. 윤지웅 STEPI 원장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STEPI의 정책연구 역량을 연계할 계기"라며 "과학기술혁신정책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인재 교류를 확대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글로벌 대학으로서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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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표 축제들, 정부 지정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로 '우뚝
충남을 대표하는 주요 축제가 정부가 지정하는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로 잇따라 선정됐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선정 결과 '논산딸기축제'가 신규 지정되고 '보령머드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금산인삼축제'가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관광 매력을 종합적으로 갖춘 우수축제를 대상으로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국비 지원과 함께 국내외 홍보, 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고도화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한다. 이번에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논산딸기축제는 지역특산물인 논산 딸기를 중심으로 체험·전시·공연·관광을 연계한 콘텐츠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산물 기반 축제를 성공적인 관광 콘텐츠로 확장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보령머드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금산인삼축제는 오랜 기간 국내외 관광객의 사랑을 받은 도 대표 축제다. 축제 운영 성과와 관광 파급 효과를 인정받아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 명예문화관광축제'는 문화관광축제 중에서도 안정적인 운영 능력과 국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인정받아 앞으로 국제 관광객 유치, 연계 관광 활성화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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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AI 공급망 전반에 투자 기회"…프랭클린템플턴 연간 전망
올해 아시아 국가 전반에서 풍부한 AI(인공지능) 투자 기회가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시장에서도 관련 기반시설을 뒷받침할 수 있는 섹터에 매력적인 기회가 있다는 평가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탬플턴은 28일 이같은 내용의 2026년 글로벌 자본시장 투자 전망을 발표했다. 만라즈 세콘 템플턴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CIO(최고투자책임자)는 "아시아에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전원공급장치, PCB(인쇄회로기판) 기업 등 AI 공급망 전반에 투자 기회가 존재한다"며 "일부 중국 인터넷 기업들은 자사 생태계에 AI를 접목하고 있어 추가적인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세콘 CIO는 "주요 중국 인터넷 기업들은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라는 점에서 AI 관련 수요 증가 혜택을 볼 것"이라며 "중국 외에도 일부 신흥국 시장과 유럽 시장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도 AI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조너선 커티스 프랭클린 에쿼티 그룹 공동 CIO(최고투자책임자)는 "올해 시장은 유동성 중심에서 벗어나 혁신, 액티브 운용이 주도하는 국면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향후 몇년간은 지속가능한 혁신을 가려낼 수 있는 투자자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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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장관, 30일 일본서 한일 국방장관회담…"국방협력 논의"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대신과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한다. 국방부는 이날 "안 장관은 오는 30일 요코스카에서 개최될 한일 국방장관회담에서 역내 안보정세와 한일 국방교류협력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의 일본 방문은 2024년 7월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안 장관은 지난해 9월 한국에서 개최된 한일 국방장관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의 상호 방문 등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한 것에 따라 일본을 찾게 됐다. 안 장관은 이후 미국 해군 제7함대사령부, 일본 방위대학교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엘브리지 콜비 미국 전쟁부(국방부) 정책차관이 한국에 이어 지난 27일 일본을 방문한 가운데 이뤄졌다. 콜비 차관은 미국의 새 국방전략(NDS)과 국가안보전략(NSS)을 수립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 도널트 트럼프 행정부의 안보정책통이다. 그는 한국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등 우리 정부 외교·안보 수뇌부와 연쇄회동을 갖고, 핵추진잠수함(SSN) 건조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등 한미동맹의 핵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