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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SK지오센트릭 "울산 산단, 1분기 석화 사업재편안 도출 목표"
김용수 SK지오센트릭 경영기획실장은 28일 열린 SK이노베이션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정부 주도의 석유화학 사업재편과 관련해 "울산 석화 산업단지 3사(SK지오센트릭·대한유화·에쓰오일)는 3사 협력 체계 구축이라는 방향에 합의해 논의 중에 있다"며 "1분기 내 협업 방안을 도출을 목표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긴 어렵지만 고부가가치로의 포트폴리오 전환, 경쟁력 낮은 설비 공유 등을 중심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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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추가 확대...본부·본사 유치 '초점'
경기 고양특례시가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에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이 입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입주업종을 추가(3차)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속해 기업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식산업센터는 중첩 규제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자 기업 유치 핵심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시는 2024년 5월 전국 최초로 지식산업센터 업종 규제를 완화했고 지난해 2월 2차로 입주업종을 확대하면서 공실률 문제가 있던 덕은·향동지구 입주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이번에는 시에 부족한 중견기업 본사에 초점을 맞추고, 현재 조성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등과 연계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선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을 6개 추가했다. 추가된 업종은 △제조업 회사본부(중견기업 이상) △기타 산업 회사본부(중견기업 이상 본사) △교육 관련 자문 및 평가업 △기타 교육지원 서비스업 △고고 유산 조사연구 서비스업 △조경관리 및 유지 서비스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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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고객' 아마존과 결별 수순…UPS, 올해 최대 3만명 감원
미국 대형 물류업체 UPS가 추가 감원과 시설 폐쇄에 나선다. '최대 고객' 아마존과의 파트너십 종료에 따른 구조조정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CNBC·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UPS는 이날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아마존 배송 물량 축소 등 수익성이 높은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최대 3만명의 직원을 감축하고, 24개 시설도 추가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때 미국 최대 택배·물류업체로 통했던 UPS는 지난해 최대 고객인 아마존과의 파트너십 종료 계획을 발표하며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관리직 1만4000명과 현장 운영직 3만4000명 등 총 4만8000명을 감원하고, 시설 93개를 폐쇄했다. 올해 감원은 소포 처리 및 배송 업무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UPS는 구조조정을 통해 지금까지 35억달러(약 5조176억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UPS는 아마존과의 원칙적 합의를 통해 2026년 하반기까지 아마존의 배송 물량을 절반 이상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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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것도…?" 묵혀둔 과학기술 자료, '국가중요자산' 신청하세요
국립중앙과학관이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자료를 대상으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 신청을 받는다. 중앙과학관은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 신청을 내달 13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는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교육적 가치를 지닌 유형의 자료 중 국가적 차원의 보존·관리가 필요한 국내 소재의 자료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의 독창성을 보여주거나 중요한 성과로 인정되는 자료 등을 등록할 수 있다. 등록 자료에 대해서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명의의 등록증을 발급하고 중앙과학관이 보존·관리를 지원한다. 과학관 특별전시, 스토리텔링 조사·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중앙과학관은 그간 누적된 등록 자료가 올해 총 100건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를 기념하는 특별전시회와 전문가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석민 관장은 "곳곳에 소중하게 간직돼 온 과학기술 자산이 세상 밖으로 나와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개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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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선박 정비 'MRO'로 미래 성장 동력 키운다
대형 조선소가 없어 조선산업과 거리가 멀었던 제주도가 선박 정비·수리 서비스 산업인 MRO를 통해 '동북아 선박 서비스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지 가능성 모색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 오후 2시 한화오션과 공동으로 '제주 MRO 미래로-오픈 이노베이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해양산업이 친환경·디지털 스마트 정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제주가 보유한 지리적 요충지로서의 강점과 항만·해양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만기 KAIST 교수가 글로벌 조선·해양산업의 구조적 변화와 함께 MRO 산업의 성장 배경과 향후 시장 전망을 설명한다. 이어 전유수 한화오션 특수선 MRO팀장이 실제 사업 사례를 중심으로 제주 지역의 입지적 강점을 활용한 MRO 추진 전략과 산업 연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에서는 조선·해양, 국방, 항만, 연구·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주형 MRO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술 경쟁력 확보 전략, 지역 기업 참여 확대와 상생 모델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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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자체 개발 웹 프로그램...법령위반·행정처분 사전예방 '효과'
경기 포천시는 2023년 경기도 종합감사 결과 개별입지 공장 승인 및 사후관리 분야에서 보완이 요구된 247건을 모두 최종 조치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복잡한 공장설립 승인 절차로 인해 사업자가 승인 이후 이행해야 할 조건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일부 사업자들은 승인 이후 필요 절차에 대한 안내 미흡을 이유로 법 위반에 이르게 됐다며 행정처분에 이의를 제기한 사례도 있었다. 이에 시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위반에 따른 과태료와 관련해 도에 사전컨설팅감사를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는 법률 해석을 문의한 결과, 의견제출 기한 내 위반 사항을 해소한 경우 과태료를 최대 2분의 1까지 감경할 수 있다는 회신을 받았다. 시는 이를 실제 과태료 부과에 반영해 총 16건, 745만원에 대해 2분의1 감경 처분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개별입지 공장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반복적으로 제기되던 민원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해소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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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씨인터내셔널, 북미·유럽 '인디 뷰티'의 심장으로…해외 매출 '급증'
색조 화장품 제조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이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인디 브랜드의 핵심 공급처로 부각받으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궤적을 그리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며 K뷰티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작년 3분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51. 5%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된다. 창사 이래 최초로 해외 매출이 국내를 앞지른 수치다. 이는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서구권으로 고객사를 성공적으로 다변화했음을 의미한다. 글로벌 인디 브랜드들의 수주 물량이 급증하면서 앞으로 매출 구조가 수출 주도형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증권업계가 주목하는 가장 강력한 성장 동력은 청주 신규 생산 부지의 대규모 증설이다. 해당 부지는 기존 국내 공장들의 합산 면적보다 약 6배 큰 규모로 완공 시 글로벌 수주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강력한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이는 단순한 생산량 확대를 넘어 글로벌 경쟁사들이 쉽게 넘볼 수 없는 물리적 방벽을 구축해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 과정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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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캐즘에 울상 2차 전지주, "드디어 13퍼 급등" 모처럼 웃었다
국내 증시 랠리 속 업종 간 키 맞추기 순환매가 이어지자 한동안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우려로 부진했던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로봇 모멘텀이 2차전지 업종 반등을 위한 핵심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28일 오전 10시30분 기준 거래소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2만1000원(5. 14%) 오른 42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12. 43%), 에코프로비엠(4. 68%), 더블유씨피(6. 64%), 신성델타테크(5. 18%), 엔켐(4. 60%), 나노신소재(3. 27%)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이날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이는건 2차전지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 영업이익 개선이 확인된 덕택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하반기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 얼티엄셀 등과 과거 체결했던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히며 실적 우려를 키웠다. 전날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24년 대비 134% 늘어난 1조346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EV(순수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에 매출은 같은 기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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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학습자 성과 확산...호원대, K-미래인재대학 사회공헌단 출범
호원대학교가 지난 27일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성인 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K-미래인재대학 사회공헌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K-미래인재대학 사회공헌단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교육 나눔과 재능 기부, 지역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인 학습자의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참여형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정의붕 호원대 RISE 사업단장은 "호원대 K-미래인재대학 사회공헌단 출범은 대학의 교육 성과를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출발점"이라며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나형 K-미래인재대학장은 "이번 사회공헌단 출범은 RISE 사업이 지향하는 지역혁신과 성인학습 가치 실현을 구체화한 사례"라며 "성인학습자가 자신의 배움과 경험을 지역에 환원하고, 새로운 역할과 자긍심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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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이노 "올해 CAPEX 3.5조…배터리 1.3조 투자"
서건기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28일 열린 SK이노베이션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26년 CAPEX(설비투자)는 3조5000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배터리 사업에서 1조3000억원, SK이노비션과 SK이노베이션 E&S에서 9000억원, 경상투자 및 전략투자 1조3000억원 등"이라고 밝혔다. 서 실장은 "앞으로도 본원 경쟁력 강화와 재무건전성 지속해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재무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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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빼앗겨"...경쟁 가게 업주 흉기로 찌른 50대 긴급체포
지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10분께 익산시 인화동 한 식당 앞에서 지인 B씨(40대)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비슷한 업종의 가게를 운영하며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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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아저씨가 몸 만져" 성추행 피해 고백...악착같이 공부한 이유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 중 성추행당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지난 27일 홍지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금당장 홍지민' 영상을 통해 동기들과 서울예대 재학 시절을 회상했다. 홍지민의 서울예대 동기들은 홍지민에 대해 "친구들끼리 지민이 자취방에 가면 밤새워 놀다가도 지민이는 혼자 공부했다"고 기억했다. 동기는 "놀 거 다 놀고 2년 내내 장학금 받았다. 그때는 재수가 없긴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민은 자신이 재학 기간 내내 과 수석을 유지하며 장학금을 받아야 했던 이유에 대해 "자존심도 있지만 사실은 생계 (이유가) 더 컸다"라고 말했다. 재학 당시 생계를 위해 지인과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구했다는 홍지민은 "시급이 당시 패스트푸드점 시급 1200원보다 훨씬 높은 5000원이었다. 낮에는 서빙하는데 밤 되니까 술집으로 바뀌더라"고 기억해 눈길을 끌었다. 홍지민은 "내가 당시에도 노래를 좀 하니까 사장님이 방에 들어가서 아저씨들하고 노래만 부르면 된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노래를 했는데 갑자기 아저씨가 내 몸을 만지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