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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되네"…인청공항, 안면인식 수하물위탁 서비스 개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6일부터 진에어와 에어서울 2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안면인식 기술을 접목한 셀프백드랍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여객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스스로 짐을 부치는 형태(셀프백드랍)로,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모바일앱을 통해 안면정보와 탑승권 사전 등록을 마친 여객은 공항 셀프백드랍 기기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얼굴을 인식하기만 하면 자동 수하물 위탁이 가능하다. 공사는 앞서 공항 이용객들이 탑승권을 스캔해 탑승정보를 인증하고 스캔 실패시 대기열이 정체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 탑승권 또는 안면인식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진에어와 에어서울 등 2개 항공사가 안면인식 셀프백브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후 전체 항공사로 확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안면인식 서비스 개시는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해 여객들의 셀프서비스 이용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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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보이스피싱 피해자 3만여명 막았다…악성 앱 추적 성과
LG유플러스가 지난해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악성 앱 제어 서버 800여개를 지속 추적·분석한 결과 보이스피싱 범죄 위험에 처했던 고객 3만3000여명을 보호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악성 앱은 스마트폰에 걸려 오는 전화를 모두 차단하거나 범죄 조직이 거는 전화가 112, 1301(검찰) 등으로 표시되도록 조작할 수 있어 이용자 보이스피싱 피해로 직결된다. 이용자가 112로 신고하는 전화도 범죄 조직이 받게 만들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AI 기반 대내외 데이터 통합 분석·대응 체계인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으로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악성 앱 제어 서버를 추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2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텀 내 악성 앱 제어 서버 추적 솔루션을 본격 가동했다. 경찰은 LG유플러스가 전달한 정보를 분석해 직접 피해 의심 고객의 거주지를 찾아가는 구제 활동을 펼쳤다. 경찰청이 파악한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자 1인당 피해 금액이 약 5384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약 1조8000억원의 피해를 막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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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미국에 관세합의 이행의지 적극 설명해 나갈 것"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한미 무역합의 이전 수준인 25%로 다시 인상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나가는 한편 미국 측에도 우리의 관세합의 이행의지를 적극 설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어제 대미투자특별법 관련해 국회에 협조를 요청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한국 국회가 역사적인 무역 협정을 승인하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자동차, 목재, 제약을 포함한 모든 상호관세에 대해 한국에 부과하는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서 대미 투자가 지연되는 데 따른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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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부터 정주·취업까지...건양대, 외국인 유학생 지역 안착 지원
건양대학교가 지난 27일 글로벌캠퍼스 경상학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역량 강화 특강'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남형 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학생들이 국내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비자와 체류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특강은 김성수 논산시 가족센터 국장이 맡았다. 그는 △D-2에서 E-7으로의 비자 전환 절차 △유학생 아르바이트 허가 규정 △금융 및 정주 지원 제도 △비자·법률 관련 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걸재 건양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특강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복잡한 비자 제도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주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유학생들의 불법 취업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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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전과 6범' 임성근 라면에 혹평…"이렇게 맛없을 수가"
배우 황보라(42)가 최근 전과 6범이란 사실이 드러나 뭇매를 맞은 임성근 셰프의 오이라면 레시피에 혹평을 남겼다. 지난 27일 황보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황보라는 아들 우인군과 함께 썰매장에 다녀온 뒤 "뜨끈한 라면을 먹고 몸을 녹여보겠다"면서 임성근 셰프 오이라면을 만들기 시작했다. 황보라는 끓는 물에 스프와 면을 넣고 끓인 뒤 계란 1개와 들기름 1큰술을 넣었다. 이어 면을 따로 덜어내고 채 썬 오이를 넣은 그는 "오이 익히는 건 한 번도 상상해 본 적 없다. 물 엄청 생길 것 같은데"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완성된 오이라면 향을 맡은 황보라는 매운탕에 들어가는 방아잎 향이 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라면을 시식하고는 미간을 찌푸리면서 "이게 뭐냐. 싱겁다. 매콤한 맛이 전혀 없어졌다. 너무 맛없다"며 혹평을 쏟아냈다. 레시피보다 오이를 두껍게 썰었던 황보라는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맛없을 수가 있냐"며 매니저에게도 시식을 권했다. 매니저 역시 "기본 라면이 더 맛있다"고 하자, 황보라는 "오이는 라면에 넣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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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26 세종 국제 하계 프로그램' 운영...전 세계 대학생 모집
세종대학교가 오는 6월29일부터 7월24일까지 전 세계 우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제 하계 프로그램 '2026 세종 국제 하계 프로그램'(Sejong International Summer Program, 이하 SISP)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SISP는 세종대가 글로벌 학문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한 단기 국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면 영어 강의 수업과 연구 중심 인턴십, 한국 문화 몰입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결합했다. 프로그램은 해외 협정교와 글로벌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AI·데이터, 공학, 한국학, 바이오·헬스, 기초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과목을 수강해 3~6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연구 인턴십 트랙'을 선택하면 세종대 이공계 연구실에서 실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능성 식품 △식품 유전체학 △드론 유도항법제어 △위성 지구물리학 등 연구실에서 총 160시간 이상의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연구 결과 보고서와 발표를 통해 성과를 평가받는다. △K팝 댄스 △한식 및 궁중음식 체험 △한국 문화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된 K컬처 비교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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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로 귀 호강"...'추억 속' 가수 얀, 은퇴 후 목사 변신 '깜짝'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록 발라드 가수 얀(52·이민욱)의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락발라드 시대 추억의 가수 '얀' 근황' '음악가수 얀 교회목사 됐군요' 등의 게시물이 관심을 모았다. 게시글 속 사진에는 50대로 나이가 든 얀이 정장을 입고 한 교회에서 목사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얀이 목회 활동을 하고 있는 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훤칠한 외모의 얀은 열정적으로 신도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20~30대 때 얼굴이 그대로 남아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얀은 가수 은퇴 후 프로듀서를 꿈꾸며 미국에서 유학 중이라는 소문과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 공부를 하는 중이라는 말이 돈 바 있다.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얼굴 보니까 기억이 난다" "찬송가 퀄리티가 다를 듯" "얀이 벌써 50대야?" "좋아하는 가수가 목사가 됐다고 하니 기분이 이상하다" "슈가맨 다시 해서 나와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3년생 얀은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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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노후계획도시 정비 속도감 있게…주택공급 기반 마련"
정부가 올해 1기 신도시 등의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에서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기구 점검회의를 열고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의는 김영국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주재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연구원(국토연), 한국교통연구원(교통연), 한국법제연구원(법제연) 등이 참석했다. 첫 회의는 공공시행 3곳 특별정비계획 수립(LH), 노후계획도시정비 전용 보증상품 마련(HUG), 전자동의를 위한 디지털인증 서비스 운영(LX) 등 기관별 주요 업무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국토부는 2026년 국토부와 지원기구의 업무 목표를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사업시행계획 마련 등 차질없는 추진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속도 제고 및 지원 강화 △부산·대전·인천 기본계획 승인 등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 본격화 등으로 설정하고 이와 관련한 세부적인 기관별 이행 계획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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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처갓집양념치킨 손잡았다…"입점업주 성장 지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치킨 프랜차이즈 '처갓집양념치킨' 운영사 한국일오삼이 손잡았다. 가맹점주의 온라인 영업 수익 제고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서다. 우아한형제들과 한국일오삼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사옥 '더큰집'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 김재훈 한국일오삼 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일오삼은 가맹점주의 온라인 주문 매출 확대를 위해 배달의민족 플랫폼을 중심으로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 양사는 배달 시장 트렌드에 맞는 메뉴 최적화와 신메뉴 출시, 앱 내 브랜드관 운영, 공동 프로모션 강화 등 온라인 채널에 특화한 판매 전략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입점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우아한형제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처갓집양념치킨 브랜드의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도 추진하는 한편, 한국일오삼의 '챌린지 프로모션'을 비롯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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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천 화수화평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수주…8722억 규모
현대건설이 8722억원 규모의 인천 주택 재개발사업 공사를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전날 공시를 통해 인천광역시 동구 화평동 1-1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는 화수화평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재개발사업의 계약 금액은 약 8722억원이다. 2024년 말 연결기준 현대건설 매출액(32조6702억원)의 2. 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6개월이며 철거 공사 기간은 제외된다. 현대건설은 "공사 대금은 공사 진행에 따라 청구 및 지급된다"며 "공사계약서상의 조건 등에 따라 공사 기간과 계약금액 등은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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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휴머노이드 전략 핵심…목표가 80%↑-KB
KB증권이 28일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를 3개월 만에 80% 높여 36만원으로 상향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가치를 반영한 평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개발과정에서 핵심 데이터 공급자이자 가장 직접적인 수혜 기업"이라며 "초기 상용화 분야인 물류에서 인공지능(AI) 학습에 필수적인 대규모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로봇 '스트레치'의 초기 수요처 역할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현대차·기아의 휴머노이드 도입이 자율주행 파운드리 사업으로 연결될 경우, 현대글로비스의 물류·완성차 해상수송·반조립차량(CKD) 사업의 구조적 성장 가능성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라고 했다. 강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차원의 휴머노이드 도입이 본격화할 경우 로봇 생산능력이 현재 대비 4배(현대차그룹 기준 6. 3만대) 확대될 것"이라며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의 외형·수익성 모두를 구조적으로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현대글로비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핵심자산이자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직접주주란 점에서 앞으로 지배구조 변화국면에서 현대모비스와 더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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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기업가치 SK하닉 주가와 함께 상승…목표가↑"-NH
NH투자증권은 28일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이 SK스퀘어의 기업가치 상승과 연동되고 있고, 주주환원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SK스퀘어의 목표주가를 기존 45만원에서 57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스퀘어의 순자산가치 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을 반영했다"며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SK하이닉스는 여전히 실적 추정치 상향이 지속되고 있고, 주가 상승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기존 낸드(NAND)뿐만 아니라, D램(DRAM) 가격 상승까지 이어졌고, 수출 기업의 우호적인 환율 효과까지 SK하이닉스 실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SK증권의 올해 SK하이닉스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133. 1% 증가한 105조5000억원으로 여전히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과 ROE(자기자본이익률)를 감안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SK스퀘어의 적극적인 투자와 주주환원도 기대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