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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모멘텀 소멸 구간…목표가 6.25% 하향-NH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리포트에서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2026년 이후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라 32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한다"며 "아이온2의 성과는 좋지만, 신작 모멘텀은 소멸되는 구간이다"고 했다.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3% 감소한 392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5억원일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아이온2 매출 반영에도 불구하고 멤버십 관련 매출의 이연으로 일부 매출이 1월에 인식될 뿐만 아니라, 신작 출시와 지스타 참가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전분기 대비 222. 4% 증가한 516억원으로 크게 발생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264억원에 못 미칠 전망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온2 성공적 론칭에 따른 인센티브 비용도 반영돼 인건비도 전분기 대비 5. 9% 증가한 2112억원이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가 내년부터 실적 정상화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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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AI 풀스택 모델' 컨소시엄 결성,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한국을 대표하는 AI(인공지능) 주요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결성해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도모한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메가존클라우드 △LG AI연구원 △NC AI △업스테이지 △유라클 △퓨리오사AI △리벨리온 등 국내 AI 핵심기업들과 'K-AI(한국형 인공지능) 풀스택 모델'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초기 컨소시엄은 속도와 실행력을 중시한 소수정예 체계로 운영된다.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보유한 메가존클라우드가 주 계약 대상사를 맡고, 나머지 참여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AI 기업들이 경쟁자가 아닌 K-AI 풀스택 모델 아래 팀코리아 정신으로 글로벌 시장에 나서고자 하는 시도"라며 "한국형 AI 풀스택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국가 단위 AI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개별 기업 중심의 해외 진출을 넘어, 한국 AI 산업의 기술 역량을 하나의 '국가 브랜드(K-AI)'로 묶어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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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중대 위법행위, 형벌 대신 과징금…재계 "형사 리스크 완화 기대"
정부와 여당이 30일 발표한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에 대해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과도한 경제형벌을 개선하기 위해 경제계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당정협의회를 열고 기업의 중대 위법행위에 대한 형벌을 폐지하는 대신 과징금 상향 등 금전적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대책을 발표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경제형벌 합리화 대책 마련을 지시했고, 지난 9월 배임죄 폐지를 담은 1차 방안 발표 후 3개월 만에 2차 방안이 나온 것이다. 경총은 "이번 방안으로 단순 행정상 의무 위반이나 경미한 실수에 대한 사업주 형사 리스크가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1, 2차에 걸쳐 총 441개(1차 110개, 2차 331개)의 경제형벌이 개선될 것이라고 발표한 만큼 최대한 빠르게 관련된 규정을 정비해 경제계가 실질적으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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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반도체, 종속사에 74억 전략적 자금 집행…사업 다각화나서
한울반도체가 종속회사 한울컬처를 통해 사업다각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한울반도체는 지난 29일 한울컬처에 74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자금 대여는 자기자본 대비 14. 30% 규모로, 이로써 한울컬처에 대한 총 대여금은 90억원이 됐다. 대여 목적은 한울컬처를 통한 타법인 주식 인수다. 대여기간은 내년 12월 28일까지로 연 이자율은 6%다. 앞서 한울컬처는 비트로 지분 45%를 9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비트로는 지난해 매출액 409억원, 당기순이익 53억원을 기록한 기업으로 응원봉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한다. 조용필, 임영웅, 아이유, NCT 등 다양한 K팝 아티스트의 콘서트에서 응원봉 매핑·조명 동기화·무선 제어 기반 연출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장과 온라인 스트리밍을 동시에 연출하는 'Beat Sync'(비트 싱크)는 온·오프라인 팬덤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차세대 공연 기술이다. 공연 연출 소프트웨어 특허는 한국·미국·일본에서 등록을 완료했다. 경쟁사와 비교해 기술력을 갖춘 만큼 글로벌 확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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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 천무 유도탄 현지 생산 영향은?-한투
한국투자증권은 3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천무 유도탄 현지 생산을 통해 유럽 내 생산 거점을 확보했고, 이에 중장기 경쟁력도 강화했다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0만원을 유지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란드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와 천무용 유도탄 현지 생산을 위한 실행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파악한다"며 "이번 계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WB그룹이 지난 9월 설립한 합작법인을 주축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약 체결 후 사거리 80㎞급 유도탄의 현지 생산이 이뤄질 것이며, 납품은 2030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번 계약은 유조탄 공급을 통해 구조적인 반복 매출이 발생한다는 것과 유럽 내 생산 거점 확보에 따라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천무 발사대 288대 도입이 예정된 폴란드 유도탄 수요를 고려할 때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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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 유조선 운임 상승 수혜 전망-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대한조선에 대해 유조선 신조선가 상승의 최고 수혜주라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조선 운임 상승으로 신조선 수주가 기대되며 수주 선가도 상승세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했다. 정 연구원은 "현 주가는 오는 2026년 기준 PER(주가수익률) 11. 4배"라며 "국내 대형 조선사 대비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존재한다. 특히 주력 선종의 선가가 상승하고 있어 장기 수익성 피크를 논하기는 이르다"고 했다. 이어 "단기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이슈가 해소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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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박나래 전 매니저 손 들어줬다…1억원 부동산 가압류 '인용'
법원이 박나래 전 매니저 측이 제기한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지난 29일 채널A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최근 박나래 전 매니저 2명이 제기한 1억원 상당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앞서 박나래 전 매니저 2명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를 신청하고 재직 기간 동안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피해를 호소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구자룡 변호사는 "판결을 통해 1억이 인용되면 박나래 재산에서 1억원을 집행해서 가져와야 사건이 끝나는 것"이라며 "집행을 위해 먼저 재산을 묶어놓아야 나중에 가져올 돈이 없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절차를 가압류 신청을 통해 한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박나래 전 매니저 측이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한 날 박나래 소속사 주식회사 엔파크는 박나래가 소유한 서울 용산구 단독주택에 채권최고액 49억7000만원 근저당을 설정했다. 구 변호사는 "사실상 박나래씨도 (가압류가) 인용될 거라 예상했던 걸로 볼 수 있다"며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하지만 자신이 한 일을 본인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박나래씨도 인용될 것을 대비했던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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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메타 파트너사 1년만에 11곳→31곳... AI메타버스 실습 정착
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메타의 파트너사 수가 1년만에 11곳에서 31곳으로 대폭 늘었다. AI(인공지능) 메타버스 실습 플랫폼의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라온메타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실습 전문 플랫폼 '메타데미'의 파트너사들을 초청해 '2025 메타데미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 올 한 해 메타데미 기반 성과를 파트너사들과 공유하고 내년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비전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올해로 2회째 열렸다. 라온메타의 메타데미 콘텐츠 및 플랫폼 파트너사는 지난해 11곳에서 올해 31곳으로 늘었다. 콘텐츠 파트너로는 아고라스·와이에스티·옐로우박스, 플랫폼 파트너는 유비온·비빔블 등이 새로 합류했다. 라온메타는 부산대학교와 대신대학교 등 교육기관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메타데미는 이같은 파트너십 확대를 바탕으로 의학·헬스케어·IT·산업안전·자동차·기초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실습 콘텐츠 40여개를 확보하며 국내 유일의 'AI 메타버스 실습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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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내리면 대한항공 뜬다"-하나
하나증권이 30일 대한항공에 대해 원/달러 환율 하락이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환율이 최근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데, 이는 항공주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대한항공의 비용 50% 이상이 달러에 연동돼 있고, 환율 상승 때 영업외 환산차손이 발생하기 때문에 눌려있던 주가의 상승동력으로 충분히 작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환율 10원 변동 때 약 480억원의 외화평가손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4분기 실적예상치는 별도 기준 매출 4조3150억원, 영업이익 4055억원으로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7% 늘고 영업이익이 7%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안 연구원은 "여객 매출은 추석 연휴효과가 10월로 이연되며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한 2조508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중국·일본 노선 수요가 양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어 "화물 매출은 연말 특수를 맞아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한 1조2760억원으로, 화물 운임은 4% 상승한 킬로미터당 560원으로 추정한다"며 "4분기는 여객보다 화물사업부의 성장이 전체 수익성을 견인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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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공수표' 쿠팡 국회 연석청문회 오늘부터 이틀간 개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태 등 관련 연석 청문회가 30일부터 이틀간 국회서 진행된다. 청문회에는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과방위), 국토교통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정무위원회 등 총 6개 상임위가 함께 참여한다. 민주당을 필두로 한 범여권은 청문회에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태, 과로사 논란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또 쿠팡이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관련 '제3자 정보유출이 없었다'는 취지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이 나올 전망이다. 쿠팡은 전날 5만원 상당의 보상안을 발표했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이에 훨씬 못 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쿠팡 종합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은 5000원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명품 쇼핑앱이나 여행 쇼핑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되기 때문이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김유석 쿠팡 부사장 형제가 연석 청문회에 잇따라 불출석을 통보하면서 청문회가 공전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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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아드릭세티닙' 美 임상 1상 CSR 수령 "차세대 면역항암제 가치 입증"
혁신신약 개발기업 큐리언트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아드릭세티닙(Q702)의 미국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상업화 다음 단계로 진입한다. 큐리언트는 지난 29일 공시를 통해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진행성 고형암 환자 대상 아드릭세티닙 단독요법 임상 1상의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 내 5개 병원에서 진행된 임상 1상의 모든 데이터를 집계한 최종 성적표다. 임상은 2021년 1월 13일부터 2024년 10월 21일까지 약 3년 9개월간, 약 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상의 1차 지표는 아드릭세티닙의 최대내약용량(MTD)과 용량제한독성(DLT)을 규명하고, 안전성 프로파일을 바탕으로 향후 임상 개발을 위한 권장용량(RP2D)을 확립하는 것이었다. CSR 결과에 따르면, 아드릭세티닙은 임상 1상 투여군 전체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였다. 용량 제한 독성 및 약물로 인한 중대한 이상반응은 관리 가능한 수준 내에서 관찰됐다. 이를 바탕으로 임상 2상에서 사용할 권장용량은 120mg으로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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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흉기로 얼굴을...구로서 행인 찌른 중국인 "기억 안 난다"
서울 구로구 거리에서 행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50대 중국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9시23분쯤 구로구 한 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60대 남성 얼굴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목격자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 일행이 시비를 건다고 오해해 집에서 가져온 흉기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잘 기억이 안 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이마에 자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