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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AI, 남원시와 자율경비로봇 공급 계약 체결
피지컬 AI 선도기업 마음AI가 남원시의 핵심 교육·체험 공간에 자율경비로봇을 공급한다. 마음AI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추진하는 '피지컬 AI 융합형 드론 교육체험공간 조성 사업'의 자율경비로봇 공급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마음AI는 자율경비로봇 '소라(SORA)'와 로봇 관제 시스템 'RMS(Robot Management System)'로 구성된 패키지 10세트를 남원시 핵심 교육·체험 공간에 납품한다. 해당 사업은 드론·로봇·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해, 단순 전시나 체험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수준의 자율 시스템을 교육 인프라에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ORA(소라)는 사람의 원격 조작이나 사전에 정의된 시나리오에 의존하지 않고 현장에서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에 따라 행동을 선택하는 자율경비로봇이다. RMS는 다수의 로봇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제어하는 관제 시스템으로, 교육 환경뿐 아니라 즉시 산업 현장에 투입 가능한 운영 구조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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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백두산 호랑이, '5둥이 출산'…어미랑 성큼성큼
중국에 서식 중인 시베리아 호랑이가 새끼 5마리를 한 번에 출산해 관심을 끈다. 국내에선 '백두산 호랑이'로 불리는 야생 시베리아호랑이가 새끼 다섯 마리를 낳은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진다. 29일 차이나데일리 등 보도에 따르면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중국 지부는 지난달 말 지린성 훈춘시에 위치한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에서 암컷 시베리아호랑이 한 마리와 새끼 다섯 마리가 함께 이동하는 모습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어미와 새끼 모두 양호한 건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 공원 당국은 지난 6월쯤 어미 호랑이가 새끼들을 출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베리아호랑이는 통상 한 번에 2~3마리 새끼를 낳는 게 대부분으로 다섯 마리를 키우는 사례는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 새끼는 6~8개월로 추정된다. 이번 관측은 중국 야생동물 보전 정책 성과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은 중국이 지정한 최초의 5대 국가공원 가운데 한 곳이다. 면적은 약 1만4000㎢에 달한다. 이는 서울 면적(600㎢)의 20배가 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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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길 잘했네" 반도체 투톱, 주가 쭉쭉...코스피 4200선 탈환
올해 증시 폐장을 하루 앞두고 코스피가 4200선을 회복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이 커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도 순매수에 나섰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0. 88포인트(2. 20%) 오른 4220. 5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임에도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고, 장 중 상승 폭을 넓히며 42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가 4200선을 회복한 것은 종가 기준 지난달 3일(4221. 87) 이후 56일 만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채권·외환·원자재) 리서치부 부장은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코스피 반도체 투톱(삼성전자·SK하이닉스) 종목이 일제히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달러 환율 하락과 함께 외국인 수급도 장 중 순매수로 전환했다"며 "외국인 자금의 환차손 우려가 완화되면서 외국인 수급 부담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실제로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 기준)에서 외국인은 3314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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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 찍었는데 증권가 "지금도 싸다"...목표가 올린 종목 43개
이달들어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상향한 종목군에는 반도체와 바이오 업체, 자동차주가 다수 포함됐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가 최고 15만5000원, SK스퀘어가 45만원까지 오를 여력이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증권사에서 목표주가를 상향한 기업은 총 43개사였다. 삼성전자, SK스퀘어, 삼성전기, LG이노텍, 코리아써키트, 유니셈, 하나머티리얼즈, 코미코, 케이씨텍, 대덕전자, 고영 등 반도체 관련 기업이 11개사로 가장 많았다. 삼성전자는 증권사 7 곳이 이달 들어 목표 주가를 높여잡았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DRAM(디램) 가격 상승이 HBM(고대역폭메모리) 가격 협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2만9000원에서 14만3000원으로 높였다. 앞서 삼성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렸다. 미래에셋증권은 14만20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하나증권은 14만원에서 15만5000원으로 각각 높였다. 삼성전자는 이날 한국거래소 정규장에서 전날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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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잠든 꿈 깨우는 경기도기숙사…회계담당자 된 선배 비결 공유
경기도기숙사가 꿈을 실현하는 '취업 사관학교'로 진화하고 있다. 기숙사 최근 제4회 청년멘토 특강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강은 기숙사 출신 선배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해 입사생들의 진로 설정을 돕고 동문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단에 선 주인공은 경기도기숙사 입사생 김세정(25)씨다. 김씨는 '3번의 인턴 경험을 통해 회계담당자가 된 이야기'를 주제로, 기숙사 거주 기간 동안 공공기관 인턴십을 거쳐 국내 저명 윤활유 제조사의 회계팀에 입사하기까지의 과정을 전달했다. 그는 2년 전 기숙사에 처음 들어올 당시 제출했던 '독립계획서'에 담긴 목표를 퇴사를 앞둔 시점에 모두 달성했다. 김씨는 기숙사 자치회원과 동아리장으로 활동하며 쌓은 리더십과 소통 역량이 실제 면접 과정에서 큰 자산이 됐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입사생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인턴 준비와 직무 설정에 대해 실질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시간"이라면서 "가까운 선배의 성공 사례라 더 피부에 와닿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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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AI 대전환으로 업무혁신…'AX 3개년 전략' 발표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HF)가 29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주택금융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HF AX(AI전환) 추진전략(2026~2028)'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및 데이터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 △인공지능 조직역량 제고 및 거버넌스 확립 등 3대 핵심 전략과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하고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마련했다. 먼저 인공지능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주택담보대출·주택저당증권(MBS)·주택보증 등 축적된 주택금융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데이터 접근 시간을 최대 80% 단축한다. 또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통해 인공지능이 내규·매뉴얼 등 비정형 문서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이어서 고객과 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기존 시나리오 기반 챗봇을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챗봇으로 고도화한다. 24시간 365일 상담할 수 있는 'AI 고객센터(AICC)'를 구축해 콜센터 지원과 고객 응대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공사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 'HFGPT'의 성능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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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임종룡 현 회장 추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한 번 더 우리금융을 이끈다. 내년 3월 열리는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우리금융이 지주 체제를 구축한 이후 첫 연임 사례가 된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9일 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이강행 임추위원장은 이날 "임추위 위원들은 현 임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며 "임 회장은 우리금융의 증권업 진출과 생명보험업 인수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그룹을 종합금응그룹으로 도약시켰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성공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실상 은행업에만 머물러있던 우리금융그룹을 증권업(우리투자증권)과 생명보험업(동양생명·ABL)까지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으로 이끌었다. 또 전임 경영진의 비리로 흔들린 조직을 재정비하고, 우리은행 안의 상업은행·한일은행간 계파 갈등을 성공적으로 정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임 회장은 1959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서울 영동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1981년 제2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국무총리실장을 끝으로 2013년 공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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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에너지경영시스템 'ISO 50001' 취득
부산항만공사(BPA)가 국제표준 에너지 경영 시스템(ISO 50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ISO 50001은 조직의 에너지 사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지속·추진하기 위한 국제표준이다. BPA는 인증 취득을 위해 △에너지 사용 실태 분석 △에너지 성과 지표 설정 △모니터링·관리 절차 구축 △임직원 인식 제고·교육 등을 추진했다. BPA는 하역장비 전동화 지원과 항만 내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 등 탈탄소·에너지 정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인증을 통해 지속가능 에너지 경영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사용 효율화를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부산항을 실현하며 글로벌 항만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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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맹탕 사과+사실상 5000원 보상...들끓는 민심에 기름 붓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쿠팡이 1조7000억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보상안을 내놨다. 전날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사과한데 이어 사태 수습에 나선 모양새지만 여론이 바뀔진 미지수다. 쿠팡은 연석청문회를 하루 앞둔 29일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고객 3370만명을 대상으로 총 1조6850억원 규모의 보상안을 발표했다. 다음달 15일부터 쿠팡 전 상품(5000원), 쿠팡이츠(5000원), 쿠팡트래블 상품(2만원), 알럭스 상품(2만원) 등 고객당 총 5만원 상당의 1회 사용이 가능한 4가지 구매 이용권을 지급한다. 이에 앞서 김 의장은 전날(28일)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처음으로 "고객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연석청문회를 앞두고 창업자의 사과와 보상안 발표로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민심은 아직 냉랭하다. 김 의장은 사과문에서 외부 유포는 없었고 정부와 협력한 조사 발표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해 정부와의 진실 공방에 불을 붙였다. 또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실제 저장된 정보는 3000여 건에 불과하고 외부유출은 없었다'는 자체조사 결과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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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교육부 '대학 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서 장관상
호서대학교가 29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학 규제혁신 우수사례 시상식'에 참가해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교육부는 앞서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촉진하고 현장 변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대학 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었다. 전국 대학에서 총 23개 사례를 접수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호서대, 건국대, 숭실대 등 5개교가 선정됐다. 호서대는 대학원을 중심으로 재교육형 계약학과를 운영했다. 최근에는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RISE 사업을 수행, 충남RISE센터와 협력해 첨단분야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학부)를 신설했다. 신설 학과는 △반도체디스플레이학과(25명) △첨단산업AI공학과(20명) △물류유통학과(20명) 등이다. 특히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의 특성을 반영해 학칙과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졸업연한 특례를 적용하는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이는 조기 취업과 학업을 병행하는 계약학과 학생의 학습 여건을 보장하고, 산업 현장에서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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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공공부지에 태양광 3곳 조성…체감형 RE100 본격화
경기 시흥시가 경기도의 기후대응 특화사업인 '경기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1억6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는 공공건물과 공유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에너지 생산과 함께 그늘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경기도 특화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포동 시민운동장 야외주차장, 시흥에코센터, 시흥 모빌리티 기술지원센터 등 3개소다. 이들 부지에는 총 55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비 전액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원돼 시 예산 부담 없이 공공 RE100 확산이 가능해졌다. 포동 시민운동장 야외주차장은 공영주차장 태양광 설치 의무화 정책에 대응하는 동시에, 주차장 상부 태양광을 통해 여름철 폭염을 완화하는 그늘 기능을 제공한다. 에너지 생산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시흥에코센터는 환경교육 거점시설을 재생에너지 실천 공간으로 전환해 시민이 에너지전환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육·체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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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내년 1월 1일부터 한국서 WWE 단독 스트리밍 시작
넷플릭스가 내년 1월 1일부터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의 전 세계 독점 스트리밍 파트너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넷플릭스는 WWE의 주간 프로그램인 '로우(Raw)' '스맥다운(SmackDown)' 'NXT'는 물론, '레슬매니아' '로열 럼블' '섬머슬램' 등 모든 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공한다. 국내를 포함한 다수 국가의 넷플릭스 이용자는 별도 추가 요금 없이 WWE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WWE는 오랜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헐크 호건, 언더테이커, 더 락, 존 시나 등 수많은 슈퍼스타를 배출하며 탄탄한 팬덤을 형성해왔다. 특히 2000년대 초반 AFKN(현 AFN Korea)을 통해 국내에도 큰 인기를 끌며 마니아층을 확보한 바 있다. 넷플릭스는 이번 WWE 독점 계약을 통해 기존 영화·드라마·예능 위주의 콘텐츠를 넘어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 영역으로 본격 진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