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경복궁 가볼까…4대궁·종묘에 왕릉까지 무료로 문연다

설 연휴 경복궁 가볼까…4대궁·종묘에 왕릉까지 무료로 문연다

오진영 기자
2026.02.02 11:11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수문장 교대의식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수문장 교대의식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5일간의 설 연휴 동안 주요 궁궐과 왕릉이 무료 개방된다.

국가유산청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경희궁 등 4대궁과 조선왕릉을 휴무 없이 무료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평소 시간제 관람으로 운영되는 종묘도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병오년 설맞이 세화 나눔' 행사도 개최한다. 세화는 한 해 행운을 기원하는 그림이다. 올해 세화는 서울시 무형유산 '민화장' 정귀자 보유자와 협업해 '십이지신 붉은 말 수문장'이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세화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수문장 교대의식이 끝난 후 사흘간 하루 2회씩 선착순 배포한다. 회당 1000부씩 총 6000부가 배포된다.

연휴가 끝난 다음인 19일은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모두 휴관한다.

유산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도 국가유산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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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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