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멕시코서 IMF 재원확충 등 논의

G20, 멕시코서 IMF 재원확충 등 논의

성세희 기자
2012.01.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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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멕시코서 G20 재무차관회의·중앙은행 부총재 회의 개최

G20 회원국과 국제기구 대표단이 국제통화기금(IMF) 재원확충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9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G20 재무차관회의와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우리나라 대표로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과 김재천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참석한다. 또한 G20 국가와 IMF 및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세계은행(W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올해 G20회의 의장국인 멕시코가 처음 개최되는 공식회의로 △세계경제 △거시정책 공조체계 △국제금융체제 강화 △금융규제 개혁 및 금융소외계층 포용 △에너지 및 원자재 등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유럽 재정위기를 계기로 불거진 IMF 재원 확충규모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또한 IMF 지배구조 개선방안과 지난해 프랑스 깐느 정상회의 당시 채택한 '지역채권시장 발전을 위한 행동계획'을 세부적으로 논의한다.

이밖에 금융기관 규제확대와 장외파생상품 및 유사은행 규제 등 금융권 화두를 논의하며 금융소외계층을 포용할 주제도 다룬다. 아울러 깐느 회의에서 합의한 에너지 시장 투명성을 높여 가격변동성을 완화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녹색성장 방향과 성과목표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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