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문성·정심·시흥 생활권 재정비 용역 착수

금천구 문성·정심·시흥 생활권 재정비 용역 착수

민동훈 기자
2012.05.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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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1806㎡ 구역 지구단위 시행지침 정비…"계획단계부터 주민의견 충분히 반영할 것"

서울 금천구 문성·정심·시흥 생활권 일대가 대대적으로 재정비된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문성·정심·시흥 생활권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지난 3월 서울시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 사전심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재정비 용역을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문성·정심·시흥 생활권 지구단위계획구역은 관련 법규와 지침 변화 등 제도적 여건변화와 인근 재건축정비사업 시행, 신안산선 정차역 계획 등 주변 도시환경변화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지역주민 요구 등으로 재정비가 절실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구는 총면적 15만1806㎡ 대상구역 내 지구단위 시행지침 정비와 획지계획 및 공동개발, 건축높이 등 건축계획 재검토, 도시기반시설 재정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접 필지와의 공동개발로 묶어 있어 이해당사자간의 건축협의가 어려운 경우 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는 등 시간적·경제적인 부담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과감히 규제를 풀 방침이다.

구는 용역회사를 선정한 후 기초자료 등 실태조사를 실시해 재정비(안)을 마련하고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를 거쳐 주민 열람공고, 區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받아 서울시에 재정비 결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후 서울시도시건축위원회를 통과할 경우 빠르면 내년 8월쯤 최종 결정·고시될 것으로 구는 관측했다.

구 관계자는 "계획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명회와 설문조사 등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충분히 거쳐 계획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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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훈 기자

미래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는 가에 달려 있다. 머니투데이 정치부 더300에서 야당 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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