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지주, 사외이사 3명 교체

하나지주, 사외이사 3명 교체

도병욱 기자
2010.03.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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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119,000원 ▲6,600 +5.87%)가 사외이사 3명을 퇴임시키고, 2명을 선임했다.

하나지주는 9일 이사회를 열고 정광선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와 최경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결정했다.

기존 사외이사 중에서 남상구 고려대 교수와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카라오글란 카라오글란 글로벌 파이낸셜 컨설팅 대표는 퇴임한다.

또 전체 사외이사 수를 10명에서 9명으로 축소했다.

아울러 정태철 감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조선호 금융감독원 총무국 소속 국장을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김승유 회장의 이사회 회장 겸직 여부는 오는 26일 주주총회 이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하나지주 관계자는 "새로 선임된 사외이사가 포함된 이사회에서 이사회 의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도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 교체를 결정했다. 송상현 서울대 교수와 차은영 이대 교수, 이유재 서울대 교수, 이미현 변호사가 퇴임하며, 김영기 칸서스자산운용 감사, 김영혜 변호사, 박종원 고대 교수 등이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의 수는 7명에서 6명으로 1명 줄었다.

한편 하나지주는 1주당 400원씩 배당키로 했다. 총 배당금액은 83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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