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D TV, 뉴욕 타임스퀘어 '점령'

삼성전자 3D TV, 뉴욕 타임스퀘어 '점령'

성연광 기자
2010.03.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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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HD 3D LED TV 출시 이벤트 개최

↑삼성전자의 풀HD 3D LED TV 글로벌 출시를 알리는
랩핑버스가 뉴욕 맨해튼 시내를 누비고 있다.
↑삼성전자의 풀HD 3D LED TV 글로벌 출시를 알리는 랩핑버스가 뉴욕 맨해튼 시내를 누비고 있다.

삼성전자(322,000원 ▲26,500 +8.97%)가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한 풀HD 3D LED TV와 관련한 대규모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자유로움(Libera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글로벌 런칭행사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과 영화 아바타를 제작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 카메론 감독의 3D 촬영 파트너인 반스 페이스 등이 무대에 올라, 삼성 3D LED TV의 세계 첫 출시를 알리는 카운트 다운을 타임스퀘어를 가득 메운 시민들과 함께 했다.

이어 인기절정의 팝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가 '삼성의 3D 기술을 세상에 알린다'는 콘셉의 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블랙 아이드 피스의 이번 공연은 타임스퀘어를 둘러싼 광고판에 생중계됐으며, 딥 다이브와 페이스 북 등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소개되며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임스퀘어는 하루 유동인력 150만명, 연간 5억명이 넘게 통행하는 미국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삼성전자는 이번 런칭 이벤트로 적잖은 홍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이벤트의 피날레는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삼성 익스피리언스에서 열린 오피니언 리더 초청 신제품 시연 행사였다.

↑삼성전자가 10일 저녁 7시(현지시간) 세계 최초 풀HD 3D LED TV 출시를 축하하기 위한 공연을 미국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열었다. 사진은 삼성전자의 풀HD 3D LED TV 출시 공연을 알리고 있는 타임스퀘어의 전광판들.
↑삼성전자가 10일 저녁 7시(현지시간) 세계 최초 풀HD 3D LED TV 출시를 축하하기 위한 공연을 미국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열었다. 사진은 삼성전자의 풀HD 3D LED TV 출시 공연을 알리고 있는 타임스퀘어의 전광판들.

주요 거래선과 내외신, 각계 유명인사 등 200여명이 초대돼 삼성이 출시한 2010년형 3D TV 풀 라인업을 직접 체험했으며, 특히 2D를 3D로 전환하는 삼성 3D TV만의 독자적 기술과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 하이퍼리얼 엔진 반도체 기술에 대해 참석자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부대 행사로 진행된 '3D 글래스 패션쇼'는 전자제품인 3D TV용 안경을 패션 아이템으로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부근 삼상전자 사장은 "3D는 TV산업의 미래이며, 삼성전자는 놀라운 기술을 끊임없이 선보일 것"이라며, "지난해 삼성이 LED TV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조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세계 최고의 3D 기술로 '3D TV=삼성'이라는 공식을 확립해, 5년 연속 세계 TV 시장 1등을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드림웍스는 애니메이션 슈렉 1~4편을 3D로 변환해 삼성 풀HD 3D LED TV 고객에게 독점적으로 제공하기로 하는 등 양사간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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