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2026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서 'AI 기반 진로교육 전환' 현장 확인

교육문화, 2026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서 'AI 기반 진로교육 전환' 현장 확인

허남이 기자
2026.02.02 18:06

교육문화 "스페이스해봄으로 공공 진로교육 고도화"

교육문화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공공 진로교육의 현장 니즈가 'AI 활용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박람회 현장과 디지털실험실 플랫폼 화면/사진제공=교육문화
대한민국교육박람회 현장과 디지털실험실 플랫폼 화면/사진제공=교육문화

3일간 약 6만 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이번 박람회에서 전국의 시도 교육청과 청소년수련관, 구청, 군청 등 공공기관 진로교육 담당자들이 다수 부스를 방문해 프로그램 도입 방식과 운영 구조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교육문화는 공교육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AI 디지털교육·진로교육에 집중하는 브랜드 '스페이스해봄'을 본격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무엇을 할지"보다 "AI를 어떻게 교육과 운영에 녹일지"에 대한 질문이 늘었고, 지역 단위에서 바로 실행 가능한 형태(학교 연계, 찾아가는 운영,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진로교육, 이제는 'AI 활용 역량'이 핵심 질문"

교육문화가 제시한 진로교육 콘텐츠는 AI·데이터 기반의 진로 탐색 및 설계와 직업 체험형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의 흥미와 역량을 바탕으로 진로 방향을 설계해보는 구성부터, 정보보안·스포츠공학·AI 윤리 등 최신 직무 이슈를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까지 폭넓게 운영한다.

몰입도를 높이는 '미션형' 진로 체험도 주목

학생 참여도를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방탈출형 미션을 접목한 진로 체험도 현장에서 높은 반응을 얻었다. 스토리를 따라가며 단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직무 이해와 문제 해결 경험을 동시에 제공해, 수업이나 기관 프로그램에서 "운영이 편하고 반응이 좋은 형태"로 상담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기관은 구축, 학교는 실행" 방탈출 콘텐츠 운영 옵션 다양화

방탈출 카테고리는 기관이 원하는 운영 형태에 맞춰 공간+SW, 키트+SW, SW 플랫폼 등 선택지를 제시한다. 공간 기반 체험을 구축하거나, 이동형 키트로 학교 적용성을 높이거나, 웹 기반으로 제작·발행까지 할 수 있는 방식 등으로 지역 환경에 맞춘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학교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찾아가는 프로그램'

교육문화는 공공기관 협업에서 중요한 지점으로 학교 현장 적용성을 꼽았다. 이에 따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의 AI·디지털 체험 프로그램과 제작형 교육 과정(차시 선택형 운영)을 운영해, "지역 단위로 빠르게 확산 가능한 모델"을 제시했다.

교육문화 관계자는 "AI가 교육의 선택지가 아니라 기본이 된 상황에서, 공공기관 담당자들도 '프로그램을 하자'가 아니라 'AI를 어떻게 교육 경험으로 만들 것인가'를 묻고 있다"며 "스페이스해봄은 그 질문에 대해,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체험형 모델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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