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네코시스템즈(대표 문유정)가 카자흐스탄 공식 투자유치 기관 카자흐인베스트(KAZAKH INVEST)와 'BE-FD1 밀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카자흐인베스트는 카자흐스탄 정부 결의로 설립된 기관으로, 외국인 투자 유치·프로젝트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MOU는 보네코시스템즈의 개발 원료 'BE-FD1'을 활용한 현지 밀 생산과 K-푸드 제조·유통 사업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총 1억달러 투자, 5년 내 매출 10억달러, 1만개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목표가 담겼다.
양측은 앞서 지난 5월 초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저에서 카자흐스탄 외교부 투자위원회 대표단과 대면 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9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 시점에 맞춰 2027년 BE-FD1 밀 파일럿 생산 관련 후속 MOU 체결도 검토 중이다.
문유정 보네코시스템즈 대표는 "이번 협력은 바이오 미네랄 기술을 중앙아시아 곡물 프로젝트로 확장하는 첫걸음"이라며 "2027년 파일럿 생산과 후속 투자 논의를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