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카이스트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배준희 기자
2011.04.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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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관리 특강 잇달아 개최

최근 학부생 4명과 교수 1명을 떠나보낸 카이스트가 스트레스 관리에 관한 특강을 잇달아 개최한다.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학내 정문술 빌딩에서 채정호 가톨릭의대 정신과학과 교수를 초빙, '스트레스 관리와 행복한 삶'에 관한 특강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채 교수는 '행복한 선물, 옵티미스트',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92가지 방법', '스트레스 다스리기', 직무 스트레스의 현대적 이해', '재난과 정신건강' 등 정신건강에 관한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국내 최초로 집단행복 치료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오는 21일 오후 7시 창의관 터만홀에서는 카이스트 대학원 동아리 '마음수련'의 초청으로 유진우 성신여대 교수가 '내가 진짜 원하는 꿈과 행복은'을 주제로 강연한다. 연극배우이기도 한 유 교수는 성신여대에서 정신 건강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같은 동아리의 초청으로 다음달 12일에는 이상률 부산대 의대 교수가 '스트레스, 마음의 원수를 잡아라'에 관해 특강을 한다. 마음수련에서는 매학기마다 인성과 관련된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카이스트 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잇단 자살 이후 매주 월요일 오후 '소그룹 지지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내 구성원들의 정신적 충격을 치료하기 위한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치료 프로그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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