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경 부산교육감 "미래교육은 스마트러닝으로"

임혜경 부산교육감 "미래교육은 스마트러닝으로"

부산= 윤일선 기자
2011.10.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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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닝(e-Learning) 콘텐츠를 활용해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절감의 선순환 체제를 구축하겠다"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이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수업에 활용한 '스마트러닝' 체제 구축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스마트러닝(Smart Learning)은 무선인터넷 등 스마트 인프라와, 테블렛PC 등 최첨단 전자기기를 수업에 활용해 교육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맞춤형, 지능형 등 스마트한 교육방식의 교육이 이뤄져 주입식 위주의 수업에서 탈피해 학생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능력을 길러주는 등 교실수업 개선책의 일환이다.

임 교육감은 "전자기기를 활용한 맞춤식 교실수업 개선 모델을 창출해 학생의 흥미와 적성, 수준을 고려한 스마트러닝으로 맞춤형 학습을 완성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임 교육감은 지난 6월부터 스마트러닝 체제 밑그림을 그리고 지난 8월 관내 예비운영학교를 공모, 동삼초와 삼어초 등 초등학교 7곳과 영도중와 태종대중 등 중학교 5곳을 선정했다.

이어KT(53,800원 ▼100 -0.19%)와 해피에듀,쌍용정보통신(6,140원 ▲140 +2.33%)등과 스마트러닝 예비운영학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예비운영학교에 통신시스템, 아이패드, 해라클래스 교육콘텐츠 및 전자칠판 등을 설치했다.

이들 학교들은 지난달부터 스마트기기 활용해 전자참고서 학습반, IPTV 활용 학습반, 사이버스쿨 활용 학습반, EBS-e 방과후 영어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변화된 교실 수업을 위해 스마트러닝 아이패드 활용 및 교육 콘텐츠 활용 연수 등 교사 연수도 시행하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의 반응도 좋다. 학생 개개인에 맞춘 최첨단 방식의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임 교육감은 "스마트 기기에 친화적인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행태와 능력에 맞춰 스스로 학습해 나가고 있다"며 "교실수업 패턴 변화를 주도해 사교육비 절감 및 공교육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래의 교실을 미리 볼 수 있는 '스마트 e-러닝 부산박람회'도 마련했다.

25일부터 닷새간 구 동천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54개 기업이 참여해 스마트교육과 e-러닝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다양한 선진기기와 설비를 총망라한다. 특히 아이패드 활용수업 시연, 호주 현지 학생들과의 양방향 실시간 화상수업 등 다양한 스마트러닝도 선보인다.

임 교육감은 "교원들과 교육기자재 관련업체들이 정보기술과 교육서비스가 융합된 유비쿼터스 미래교육환경 구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상호교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변화된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원 마인드 제고와 역량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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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윤일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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