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해수욕장·은파순환길, 전선지중화 내년 4월 착공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은파순환길, 전선지중화 내년 4월 착공

뉴스1 제공
2020.12.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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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해수욕장 1.4㎞ 구간 13억, 은파순환길 900m 12억 투입

군산 은파호수공원.© 뉴스1
군산 은파호수공원.©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 선유도해수욕장과 은파호수공원 순환길에 대한 전선지중화사업이 확정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은 2곳에 대한 전선지중화사업 예산 25억원이 확보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신 의원에 따르면 군산시 선유도항(선유도 474)에서 짚라인 앞(선유도리 4) 구간과 은파호수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음악분수 앞쪽(9-4화장실) 구간 등 2곳이 한국전력의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공사는 내년 4월께부터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선유도해수욕장에서 선유3구까지 1.4㎞ 구간에 13억원, 은파순환길 900m 구간에 12억원의 사업비를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선유도해수욕장은 2017년 연륙교 개통 이후 전북의 대표 관광명소가 되었음에도 공유수면에 설치된 가공선로가 미관을 해쳐 경관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으며, 은파순환길은 미관개선의 필요성과 함께 가공선로 주변 나무로 인한 전선 파손 등 안전상의 문제가 지적돼 군산시에서도 전선지중화 추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던 곳이다.

전선지중화는 해당 구간의 전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자의 통행 불편 해소와 교통 여건 개선,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경관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 의원은 "군산시의 노력에 힘입어 전선지중화가 시급했던 두 곳에 사업이 시작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군산 발전을 위한 사업들의 추진을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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