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근택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3일 6.3지방선거 경기 용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이날 용인시 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등록을 마친 뒤, 첫 일정으로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현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을 퇴행시킨 내란세력을 국민이 심판했듯, 용인에서도 낡고 고립된 시정을 끝내겠다"면서 "세대교체를 통한 역동적인 추진력으로 용인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출마 일성을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12년간 이어진 '용인 경전철 주민소송'을 이끌며 지역 내 굵직한 현안을 다뤘다. 그는 "경전철 소송을 이끌며 지켰던 시민을 향한 진심과 2018년 처음 용인시장에 출마하며 품었던 간절한 초심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집중된 용인시의 특수성을 감안해 '실무형 리더십'을 전면에 내세웠다. 현 예비후보는 건축공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건축·건설안전기사 자격을 갖췄다.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지내기도 했다.
현 예비후보는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을 아는 시장이 필요하다"면서 "이재명 대선 후보 대변인과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지낸 경험을 토대로 국회 및 중앙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재명의 동지에서 용인 시민의 해결사가 되어 꽉 막힌 지역 현안을 속 시원히 뚫어내겠다"며 지방정부 교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