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심 속 '여름 피서지' 문 연다…물놀이장 7곳 무료 개장

부천시 도심 속 '여름 피서지' 문 연다…물놀이장 7곳 무료 개장

경기=권현수 기자
2026.06.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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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중앙·도당·수주공원 등 운영…8월16일까지 무료 이용
실시간 운영 정보 제공·전문 안전요원 배치…수질 관리도 강화

부천 물놀이 시설 7곳 일제 무료개장./사진제공=부천시
부천 물놀이 시설 7곳 일제 무료개장./사진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오는 13일부터 8월16일까지 중앙공원, 도당공원, 수주공원, 원미공원,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 남부수자원생태공원 등 지역 내 물놀이장 7곳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13일부터 7월26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주말에만 문을 연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28일부터 8월16일까지는 매일 운영한다. 우천 시에는 운영을 중단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다. 5세 이하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안전과 위생을 위해 이용객은 수영복이나 래시가드, 아쿠아슈즈 등 물놀이 전용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장마다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또 수질 관리를 위해 매시간 수질 상태를 점검하고 2시간 간격으로 잔류염소를 측정하는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매주 전문 검사기관의 정밀 수질검사도 실시한다.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부천시 누리집, 부천시 콜센터, 현장 QR코드를 통해 물놀이장 운영 여부와 기상 상황에 따른 임시 휴장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김병수 시 공원관리과장은 "가까운 공원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도심 속에서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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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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