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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오는 8월 29일로 예정된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를 '랜선(온라인투표) 방식'으로 준비하는 데 있어 시도당 차원에서도 힘 써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그동안의 방식대로 전당대회를 할 것인지 아니면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새로운 모습의 전당대회를 해야 할지 논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방식의 전당대회가 가진 우려 때문에 랜선 방식으로 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차원에서 중앙당은 준비를 하고 있는데 시도당에서도 그런 방식으로 좀 더 고안을 해서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 대표는 코로나19 관련 "2차 파동이 또 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며 "중앙정부도 나름의 역할을 할겠지만 각 지자체와 시도당 역시 지역의 감염 예방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엔 이 대표와 윤호중 사무총장과 함께 오영훈 제주도당·민홍철 경남도당·허대만 경북도당·서삼석 전남도당·안호영 전북도당·어기구 충남도당·변재일 충북도당·송갑석 광주시당·허영 강원도당·전재수 부산시당·남칠우 대구시당·윤관석 인천시당·이상헌 울산시당·이춘희 세종시당 위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