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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수탁고 600조 돌파…ETF 기반으로 AI 투자 혁신 가속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총 운용자산(AUM)이 600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전체 운용자산 규모는 지난달 말 기준 624조원을 기록했다. 2022년 말 약 250조원이던 운용자산은 2024년 300조원, 지난해 500조원을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투자자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과 경쟁력 있는 상품 전략이 주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TF 자회사 'Global X(글로벌 X)'는 테마형과 인컴형 ETF(상장지수펀드)를 중심으로 성장하며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사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캐나다·호주·유럽·홍콩·일본 등 13개 시장에서 총 747개 ETF를 운용하며 글로벌 ETF 시장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ETF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토큰화 ETF'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토큰화 ETF란 기존 ETF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해 보다 쉽고 유연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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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판매·투자 모두 부진…중국도 이란사태 장기화 충격
중국의 4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중국 경제지표는 1분기까지 순항했지만 이제 이란 사태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 충격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8일 4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4. 1% 성장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5. 9%를 밑돌았다. 전달 성장폭 5. 7%도 하회했다. 소비 경기 지표인 소매판매 증가율은 4월 전년 동기 대비 0. 2% 증가해 3월의 1. 7% 성장보다 둔화했고, 시장 예상치인 2%도 하회했다. 1~4월 고정자산투자는 14조1293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1. 6% 감소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1. 6% 증가였다. 1~4월 부동산 투자 역시 전년 대비 13. 7% 감소했다. 1분기 경제 지표와 비교하면 뚜렷한 반전이다. 1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5% 증가하며 전문가 예상치 4. 8%를 웃돌았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추가 경기부양 없이도 중국이 올해 연간 성장률 목표치인 4. 5~5%를 달성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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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현대 570% 오를때 QQQ 1940%↑"...47억 번 이 남자
"미국 증시는 우상향이 약속이 된 시장입니다. 특히 지수로 투자하는 것은 어떤 개별주보다 안전하게 우상향하는 투자를 할 수 있죠" 미국 지수 ETF 투자로 47억원 자산을 모은 '포메뽀꼬'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싱글파이어 머니쇼'에 미국 ETF 기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구성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상승을 보여주는 유일한 투자처는 미국 지수"라며 "국내에서는 부동산 투자 중요성이 크지만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지난 20년동안 570% 오를 동안 S&P500은 809% 올랐고 QQQ(나스닥100)은 194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증시와 비교해 미국 증시의 안정적인 우상향 흐름을 강조했다. 포메뽀꼬는 "코스피는 지난 20년간 횡보하다가 계단식 상승을 하고 향후 20년간 또 횡보하다 최근 급등하고 있다"며 "이를 기억하는 국장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늘 언제 매도해야 하는지 매도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미국 지수에 투자하게 되면 내일도 오를텐데 왜 파느냐는 생각으로 투자한다"며 "안 팔고 죽을 때 까지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는 구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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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보류·자율조정 시작…제이알리츠 "채권자와 협의 최선을 다할 것"
국내 공모리츠(REITs·부동산 투자신탁) 최초로 기업회생을 신청했던 제이알글로벌리츠가 회생절차 대신 ARS(자율구조조정 프로그램)에 돌입한다. 회생절차를 보류하고 운용사와 채권자들이 리츠 정상화를 위해 협의하는 과정이다. 회생절차 개시는 최장 3개월간 보류된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서울회생법원은 채권자들과 채무자 사이의 원만한 구조조정 협의를 지원하기 위해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오는 6월15일까지 보류하고, 법원 감독 하에 채권단과 자율적으로 회생 방안을 협의하는 ARS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됐다"며 "조속한 정상화를 통해 채권자 및 주주들의 권리가 보호될 수 있도록 성실한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서울회생법원은 제이알글로벌리츠 주요 채권자들에 대한 심문 절차를 마치고 ARS 개시를 승인했다. ARS는 법원이 기업회생을 보류하고 채권단과 기업이 자율적으로 재무 구조 조정을 협의하도록 하는 제도다. 사업 정상화를 목표로 기업 가치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구조조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원이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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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법원, 제이알글로벌리츠 회생절차 개시 '보류'
법원이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사인 부동산 투자회사 제이알글로벌리츠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8부(수석부장판사 양민호)는 15일 오후 "제이알글로벌 위탁관리 부동산 투자회사 회생절차 개시 여부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자 심문기일을 두 차례 거친 뒤 제이알 글로벌 리츠가 희망하는 ARS(자율구조조정) 내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한 뒤 다음 달 15일까지 보류하는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류 결정은 제이알글로벌리츠가 지난달 26일 회생절차 신청 후에 ARS 프로그램을 희망한 데 따른 통상적인 절차다. ARS는 기업이 법원에 회생을 신청한 뒤 개시 결정을 당분간 보류하고 채권단과 자율적으로 채무 구조조정을 협의하는 제도다. 법원 주도의 회생절차 대신 기업이 주도적으로 정상화를 도모해 기업 가치 훼손을 최소화하는 게 핵심이다. 기업이 회생을 신청하면서 ARS 프로그램을 함께 희망하면 법원은 채권자의 강제 집행을 막는 포괄적 금지명령 등을 발령하고, 회생절차 개시를 최장 3개월간 보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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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고유가 여파에 호텔사업 매각…"현금 유동성 확보"
제주항공이 호텔 사업 관련 자산을 계열사에 넘긴다. 고유가 여파로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자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제주항공은 종속회사인 퍼시픽제3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유한회사가 보유한 호텔 사업 관련 자산과 계약, 권리 일체를 마포애경타운에 양도한다고 13일 공시했다. 마포애경타운은 애경그룹 계열사로 제주항공도 애경그룹에 속해있다. 양도가액은 540억원, 양도 예정일은 다음달 30일이다. 퍼시픽제3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유한회사는 제주항공이 호텔 사업 진출을 위해 2016년 12월 설립한 회사다. 제주항공은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 브랜드를 도입해 현재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를 운영하고 있다. LCC(저비용항공사) 업계는 최근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항공유 가격 상승으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 통상 유류비는 항공사 영업비용의 30% 안팎을 차지한다. 현재까지 확정된 국제선 감편 규모는 왕복 기준 900편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 휴직 신청을 받는 고육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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