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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각 교체 벌써 네 번째…'핵 문제 이견' 국가정보국장 사임
미국 정보 수장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사임한다. 남편 간호가 명목이지만 핵 문제 이견 등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개버드 국장은 22일(현지시간) 사의를 표했다. 그는 "남편이 희귀한 골암을 진단 받았다"며 "그를 전적으로 돕기 위해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개버드 국장의 사임을 공식화했다. 그는 "훌륭한 일을 해낸 개버드가 6월30일 행정부를 떠날 예정"이라며 애런 루카스 부국장이 국장 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했다. 로이터통신은 개버드 국장이 백악관에서 사퇴 압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핵 문제를 둘러싼 시각과 관련해 "개버드 국장이 온건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진행되는 몇 달 동안 이견을 보인 개버드 국장에 불만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버드 국장은 민주당 출신이지만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며 노선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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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로봇의 붓질, 고민 깊어진 미술계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AI(인공지능) 열풍'이 미술에도 불어닥치며 국내 미술계의 고민이 깊어진다. 장기적 관점에서 미술시장 확대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는 한편 기성작가들의 설 자리를 뺏을 것이라는 비판도 커진다. 서울 종로구의 한 화랑 관계자는 13일 "하반기 AI가 그린 작품의 첫 판매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AI를 도구로 사용하거나 AI가 제작한 조각·회화 등의 거래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국제무대에서는 이미 'AI 미술품'들의 거액 판매·낙찰이 드물지 않다. 지난 3월에 열린 아시아 최대 미술전시회 '아트바젤 홍콩'에서는 AI 아티스트 '보토'의 작품 20점이 점당 최소 1800만원에 팔려나갔으며 대형 경매사 크리스티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판매한 AI 미술품의 총거래가는 100만달러(약 15억원)를 넘어섰다. 이달에 예정된 뉴욕 '필립스 경매'에도 AI 미술품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다. AI 미술가들 사이에서 스타 탄생도 잇따른다. 오직 AI만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레픽 아나돌은 대표작 '기계 환각'을 4억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한 인기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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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붓질, 수억원에 팔렸다…"대세 된 AI 미술, 한국만 늦어"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AI(인공지능) 열풍'이 미술에도 불어닥치며 국내 미술계의 고민도 깊어진다. 장기적 관점에서 미술 시장 확대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는 한편 기성 작가들의 설 자리를 뺏을 것이라는 비판도 커진다. 서울 종로구의 한 화랑 관계자는 13일 "하반기 AI이 그린 작품의 첫 판매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AI를 도구로 사용하거나 AI가 제작한 조각·회화 등의 거래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이 관계자는 "반발이 있을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AI 미술'도 하나의 큰 흐름이 될 것이라 본다"고 설명했다. 국제 무대에서는 이미 'AI 미술품'들의 거액 판매·낙찰이 드물지 않다. 지난 3월 열린 아시아 최대의 미술 전시회 '아트바젤 홍콩'에서는 AI 아티스트 '보토'의 작품 20점이 점당 최소 1800만원에 팔려나갔으며 대형 경매사 크리스티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판매한 AI 미술품의 총 거래가는 100만달러(한화 약 15억원)를 넘어섰다. 이달 예정된 뉴욕 '필립스 경매'에서도 AI 미술품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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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번 돈, 국민에 환원? 김용범 제안한 '국민배당금'...증시도 '출렁'
━김용범 "국민배당금 설계" 제안에 '8000피' 목전서 유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인공지능(AI) 산업 인프라의 구조적 호황을 전제로 초과 세수의 사회적 환원을 위한 '국민배당금제'를 제안했다. 삼성전자의 성과급 논란을 의식한 듯 AI 인프라 시대의 과실은 특정기업과 노조의 전유물이 아닌만큼 사회와 국민에 환원하기 위한 제도적 설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실장은 12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AI는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산업 인프라"라며 "인프라 전환의 중심에 있는 한국이 구조적 희소성과 지속적 초과이윤을 기반으로 '기술독점경제에 가까운 구조'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실장은 특히 "지금의 AI 수요 구조는 과거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과는 다르다"며 "(한국 기업의) AI 인프라 공급망에서의 전략적 위치가 구조적 호황을 만들고 역대급 초과 세수로 이어진다면 그 돈을 어떻게 쓸지는 응당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김 실장은 과거 2021∼2022년 반도체 호황 싸이클 당시에는 초과 세수가 사전에 설계된 원칙 없이 그때그때 의미 없이 소진됐다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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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국민배당금' 한마디에 코스피 급락?..."재분배 압박 키워" 외신 분석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AI(인공지능) 시대 과실을 '국민배당금'이란 이름으로 모든 국민에게 나눠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증시가 요동 쳤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김 실장이 SNS(소셜미디어)에 이 같은 글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한국 증시가 출렁였다고 보도했다. 김 실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AI 인프라 시대 과실은 특정 기업만의 결과가 아니고 반세기에 걸쳐 전국민이 함께 쌓아온 산업 기반 위에서 나온다"고 적었다. 이어 "그 과실의 일부는 전국민에게 구조적으로 환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를 '국민배당금'으로 이름 붙였다. 이 발언이 알려져 코스피가 하락했다는 게 블룸버그 주장이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1. 17포인트(1. 68%) 오른 7953. 41로 출발해 장중 한때 7999. 67까지 오르며 8000선을 넘봤다. 그러나 오전 10시쯤 급락하면서 장중 한때 5. 12% 떨어진 7421. 71까지 내려갔다. 동시에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 주가도 약세로 급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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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치료 위해 여전히 일본행…한국 규제 문턱 높아"
"여전히 환자들이 일본으로 줄기세포 치료를 하러 갑니다. 한국은 재생의료 관련 규제 문턱이 높습니다. 규제를 완화해 재생의료 산업을 키워야 합니다. " 신의료기술 기반 세포 시술을 해온 이길용 서울예스병원 대표원장이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경외과 전문의인 이원장은 무릎관절에 신의료기술 기반 세포 시술을 하거나, 체외 광 면역 치료기기(의료기기 4등급)를 활용한 재생의료 관점에서 치료 접근을 하고 있다. 일본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한 환자들의 건강 관리를 맡기도 한다. 이 원장은 코로나19 사태 때 일본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하는 것을 보고 재생의료에 관심을 두게 됐다. 이에 2022년 병원 내에 재생의료 기반 클리닉인 '이음헬스케어센터'도 만들었다. 2023년 신의료기술 기반 세포 치료를 시작했고, 2024년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관련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고, 지난해엔 항염증 활성이 향상된 줄기세포 특허도 등록했다. 2023년 첨단 재생의료 전문기업 서울예스바이오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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